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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남자의 생활을 활기차게

호젓한오솔길 2012. 7. 10. 08:22

 

지친 남자의 생활을 활기차게

 

 

생활엔 언제나 활력이 필요하지만 스트레스와 과로에 노출되면 쉽지 않은 일. 스트레스를 이기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나보자.

Check List
지금 당신의 활력 지수 알아보기
□항상 무기력하고 피곤하다
□스트레스로 피곤하고 체력이 저하되었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즐긴다
□과격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한다
□지구력이 약하다고 느낀다
□일에 집중을 할 수 없다
□최근 화를 참기가 힘들며 신경질적이다
□의욕이 떨어지고 허전한 느낌이 든다

6~8개 항목 선택 :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위험한 상태. 생활의 활력을 위해 생활 습관 개선은 물론, 철저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3~5개 항목 선택 : 스트레스로 인해 생활에 지장이 시작된 상태.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와 영양 섭취로 생활의 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0~2개 항목 선택 : 스트레스에 강한 당신. 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신체가 스트레스로 지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활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먹는다

지금의 당신의 몸은 과거의 식습관이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음식은 중요하다. 평소 활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메모해 두고 조금씩 식단에 변화를 주자. 우선 토마토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을 강화하고 노화를 방지해주므로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마그네슘, 엽산 등 다양한 노화방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좋다. 그리고 고기를 섭취할 때 양파를 함께 먹어주면 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의식적으로 챙기도록 하자.

 

 

아침 식사를 꼭 챙긴다

사람이 잠을 자게 되면 신체의 거의 모든 기관이 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체온 또한 낮아지기 마련.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다고 해서 신체 또한 깨어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때 신체를 깨우는 것이 바로 아침 식사다. 미국 영양학회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먹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가 건강하며,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에서도 앞선다고 한다. 두뇌와 내장의 활동이 활발하게 해 생활의 활력을 높이는 방법, 아침을 거르지 않는 습관에서부터 시작하자.

 

 

상쾌한 페퍼민트 향을 맡는다

향기만으로도 사람은 힘이 날수도, 그 반대일수도 있다.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페퍼민트나 로즈마리, 생강의 향기를 맡으면 주의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페퍼민트 향을 맡은 운동선수들이 아무 냄새도 맡지 않은 선수에 비해 힘을 적게 들이면서도 좋은 성과를 낸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처럼 민트향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 뿐 아니라 기도를 깨끗하게 해주어 산소호흡을 돕기 때문에 활력 또한 증진해준다.

자료 제공  한국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