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바위
장기면 양포리에서 신창으로 가는 국도변에는 험한 바위산이 하나 있다. 늘 돌이 자주 굴러 떨어져 위험한 곳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는 없다고 한다.
옛날 한 선비가 늦은 밤에 이 길을 지나가다가 도적을 만났다고 한다. 그런데 난데없이 산에서 돌이 굴러내려와서 도적들을 덮치는 바람에 선비가 무사했다고 한다. 그 후부터 이 바위산을 의로운 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자료 : 95년 문화공보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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