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 여행 3일차(6/16,일) : 프랑스 파리
조식(호텔식)- 파리 최대의 루브르 박물관 관광- 낭만의 도시 파리 관광(개선문, 상제리제 거리)-
중식(특식)-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전망대- 석식(한식)- 세느강 유람선 투어- B&B Hotel 투숙
프랑스의 첫 일정은 파리 최대의 루브르 박물관 관람이다.
원래 계획은 내일이 박물관 관람이었는데,
내일은 박물관 휴일이라고 하여,
부득이 일정을 앞 당겨 오늘 오전에 관람하기로 한단다.
* 루브르 박물관 전경
< 루브르 박물관 >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루부르 박물관은 원래 바이킹의 침입으로부터 파리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요새였다. 이후 16세기 때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으로 새롭게 개조되었고, 최초로 박물관이 된 것은 1793년으로. 파리 생활에 실증을 느낀 루이 14세가 베르사유에 화려한 궁전을 지어 거처를 옮긴 뒤 초기에는 왕실에서 수집한 각종의 미술품을 보관, 전시하는 미술 전시관이었으나, 나폴레옹이 집권한 이후 수없이 많은 원정 전쟁을 통해 예술품을 매입, 선물, 약탈하면서 대규모 박물관으로 변모하였다,
* 박물관 뜰 풍경
* 유리 피라미드
* 작은 개선문이라 불리는 '카루젤 개선문'
* 루브르 박물관(뮈제 뒤 루브르)
루브르가 궁전으로서 파리 시의 성채로 사용될 때의 흔적으로
벽면을 자세히 보면 ♡ 같은 표시들을 볼 수 있는데,
벽돌을 쌓을 때 제대로 맞추기 위해서 방향을 표시한 것이다.
* 자유시간이 끝나고
내부 관람을 위해 회원들을 기다려서
* 유리 피라미드 내부 광장으로 들어가니
박물관 내부의 모든 통로는 이 곳으로 모인다고 한다.
* 적군의 침입을 막기 위한
지하 수로를 통하여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는 길
* 맨 먼저 '스핑크스'가 맞이한다.
* 밀로의 비너스
밀로의 비너스는
기원전 130년에서 100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리석 조각으로
기원전 2세기에 활동한 그리스 조각가 안티오크의 알렉산드로스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리스 신화에서 여신 아프로디테(미와 사랑의 여신)를 효현 하였다고 한다.
해부학 적으로 완벽한 신체,
유려한 곡선,
관능미 등 고대 그리스 헬레니즘 미술 조각의 최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콘트라포스토 구도로 조각이나 회화에서
여체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하였다는 전통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밀로의 비너스
* 사모라케의 니케
* 사모라케의 니케 (승리의 여신상)
사모라케 섬의 니케 조각상
바람을 가르면서 날개를 펼친 채 날아서 뱃머리에 착지하는 장면을 묘사했다고 한다.
펼친 날개와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옷은 몸에 달라붙어 뒤로 날리며,
멀리서는 웅장함과 위압감,
가까이에서는 관능미가 뿜어 나오는 작품으로
루부르 박물관의 유명 작품 중에서 비너스와 함께 양대 조각품으로 뽑는다고 한다.
* 자유 학예 모임 앞의 젊음 남.
* 여섯 천사들에게 둘러싸인 성 모자
* 성 세비스티아누스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암굴의 성모'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세례자 요한 '
* 모나리자
역시 유리상자 안에 들어 있는
명품 모나리자 앞은 혼잡하여 가까이 다가 갈 수가 없다.
* 모나리자
아름다운 모나리자 앞에서 잠깐 넋을 잃고 있는 동안에
소매치기를 가장 많이 당한다고 한다.
* 그랑드 오달리스크
* 전시관에 몰려든 사람들이 그림에 정신이 팔려
손들고 사진을 찍는 혼잡한 틈을 타서
소매치기를 당한다고 가방을 꼭 껴안고 다니라고 당부 또 당부를 한다.
* 메두사 호의 뗏목
*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박물관 내부 관람을 마치고
유리 피라미드 아래에 모여서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밖으로 빠져 나온다.
*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잠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개선문 관광을 하러 간다.
* 개선문 로터리 주변에 정차 하고
버스에서 내리니,
* 로터리 가운데에 개선문이 있어
지하도를 따라 건너간다.
* 가까이 가니 덩치가
너무 육중하여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 개선문 내부 벽에는
나폴레옹이 이끄는 부대를 지휘했던 장군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전쟁 중에 전사한 사람의 이름에는 줄이 그어져 있다.
* 개선문 아래에는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이름 없이 죽어간 참전 용사들을 위한 무덤이 있는데,
매년 7월 14일 이곳에서 군사 행렬을 하고,
11월 11일에는 무명용사 묘비 앞에서 군사들을 기억하는 행사가 있다.
* 다시 도로변으로 건너와
멀찌감치 서서 기념사진을 찍어 본다.
잠깐 동안의 파리 개선문 구경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베르사유 궁전을 관람하기 위하여 출발을 한다.
2019.06.16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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