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가는길
일주일만에 시골을 찾아간다... 내일이 어머님 생신이라 금년엔 어머님을 포항에 모시고왔어 조용히 생일을 차리기 위하여 시골로 향했다..
일주일 만인데도 지난주 와는 달리 완연한 봄이었다..
일부러 바닷가 코스로 둘러서 진달래와,개나리,매화등 봄꽃들과 동해바다등 우리 고장의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한가로운 마음으로 시골로 향했다...
* 샘재 정상부위.. 산봉우리를 절개하여 평지처럼..
* 동양 최대의 내연산 수목원.
* 수목원에서 포항 쪽
* 수목원에서 상옥 가는길
* 상옥 2리 전경
* 아버님 산소가는 농로길.
* 산소 전경.. 잔디에 싹이트고...
* 산소앞 오동나무의 활개짓..
* 텃밭에 어머님이 심어놓은 마늘..
* 시골집과 동쪽에 향로봉.
* 동남쪽의 손티골... 내연산 매봉 쪽
* 담장밑에 화초는 새싹이 돋고.
* 담쟁이 넝굴.. 열매.
* 담장밑 양지쪽에 심은 진달래는 꽃망울이..
* 양지쪽 매화도 꽃망울이.
* 뒷 담장너머 큰길가에 세워진 이정표.
* 가지런한 장독대..
* 시골집 전경.
* 양지쪽엔 작약의 새순이..
* 국화도 싹이 자라고..
고향에도 그렇게 느릿느릿 봄은오고 있었다..
어머님과 포항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칠포쪽에서 산불이 일어났다.. 들어갈때 진달래 구경을 하던 근처 산에서 송림이 타고 있었다..
* 몇년전에 불이 났던 근처에서 송림이 타고있다.
* 간간히 큰 불꽃이 솟으며..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퍼져나가고 있었다..
2006.03.25 호젓한오솔길
'♥ 오솔길 사랑방 ♥ >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병훈련소 (0) | 2006.04.10 |
---|---|
경욱이 입영.. (0) | 2006.04.02 |
산소 가는길(2006.03.10~12) (0) | 2006.03.12 |
산소 가는길 (2006.03.09) (0) | 2006.03.09 |
아버님 영전에서 (0) | 200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