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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의 환호공원

호젓한오솔길 2006. 7. 16. 19:02

 

 

우중의 환호 해맞이 공원

 

2006.07.16(일) 호젓한오솔길

 

 

서울경기 강원도등 중부 지방에는 호우경보 속에 비가 많이 왔어 전국에 홍수 피해가 심하다고 종일 특집뉴스로 흘러 나온다..

 

그러나 포항은 아직 비가 얼마 오지 않고 왠 종일 소나기만 오락가락 한다..

종일 집안에 갖쳐있으니 너무 답답하다..

결국 저녁때 마눌하고 환호공원에 산책을 나가기로 하여 우산속에서 공원의 모습들을 요모조모 카메라에 담아본다..

 

그러나 비가 너무 많이와 카메라가 습기가 차서...

집에 돌아와 컴에 연결하니 작동이 안되어 닦고 말리고 주물르고 가슴태우며 달래고 한참을 고생해야 했다..

 

* 환호공원 가는길 차안에서..

 

* 환호 해맞이 공원 입구에서 돌아보고..

 

* 몇몇 사람들이 우산속에서 산책를 하고 있엇다..

 

* 영일만과 포스코 전경..

 

"천혜의 영일만 우리가 지킨다"

 

* 우중의 영일만..

 

* 단풍나무에도 빗물이 대롱대롱..

 

* 감이 익어 가는 계절...

 

* 모과가 많이도 열렸다..

 

* 누가 못 생긴걸 모과라 했는가.. 너무나 잘 생겼다..

 

* 그 놈도.. 아주 준수하게 생겼다..

 

* 예네 들은 왜 이렇게 땀을 흘리나..

 

* 이름을 몰라요..

 

* 그러나 너무 탐스럽지요..

 

* ..???

 

 

* 빗 속의 영일만...

 

* 무궁화꽃이 오늘따라 싱그롭다..

 

* 물기가 촉촉...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름답게..

 

* 빗물에 파르르 떨고 있는 여인...

 

* 흰 무궁화는 몰골이.. 영 아니다..

 

* 모시적삼 입고 비맞은 아낙처럼... 안 스럽다.

 

* 비 맞은 능소화...

 

* 왜 이리 싱그롭노.. 청량하다..

 

* 비를 즐기고 있는것 같다.

 

* 해 말간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 조롱박 치고는 실하게 크다..

 

* 원추리 꽃..

 

* 해당화 열매 물기 조르르.. 꼭 깨물고 싶다..

 

*.. ???  까먹었다..

 

* 댕강이 꽃

 

* 아무도 없다.. 분수와 물레방아가 외롭다..

 

* 환호 아파트 쪽..

 

* 전망대 모습..

 

 

* 아무도 없는 환호공원을 뒤로 하고..

 

 

빗 줄기가 점점 거세어 진다.. 이제 폭우를 동반하고 기세 등등한 장마 전선이 본격적으로 남하 하여 포항 근처로 점점 다가 오는모양이다...

 

 

2006.07.16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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