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지금 고향은 지금 오늘은 아침일찍 어머님을 모시고 고항집으로 향했다.. 몇칠 전 고향에 계시던 어머님이 갑자기 편찮으셨어 포항 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으신후 쾌차 하시어 몇칠동안 포항에 계시다가.. 아파트는 갑갑하다 하시며 시골에 빨리 가고싶어 하시기에 모셔다 드리고 일도좀 거들어 드릴.. ♥ 오솔길 사랑방 ♥/가족 이야기 2006.04.22
신병훈련소 ** 논산 훈련소 ** * 4월 3일 논산 훈련소에 입대한 아들 사진을 육군 홈페이지 에서 찾아볼수 있었다. 우측 맨 뒤에서 두손으로 하트 모양을 하고 웃고있는 놈이 경욱이다. 웃고있는 표정이 즐거웠어 웃는지.. 아니 억지로 웃는 표정이다. 참 세월이 좋아졌다 인터넷의 위력을 또 한번 실감하며. 2006.04.10 .. ♥ 오솔길 사랑방 ♥/가족 이야기 2006.04.10
경욱이 입영.. 경욱이 입영 전야... 내일이면 우리집 장남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논산 훈련소로 입대하는 날이다... 최근들어 집안 사정이 어수선 한 관계로 내일 입대하는 아들에게 심적인 부담마져 가중시켜 미안하기가 그지없다. 3월3일날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고, 근래에 할머니 마저 그 후유증으로 뇌.. ♥ 오솔길 사랑방 ♥/가족 이야기 2006.04.02
시골 가는길 시골 가는길 일주일만에 시골을 찾아간다... 내일이 어머님 생신이라 금년엔 어머님을 포항에 모시고왔어 조용히 생일을 차리기 위하여 시골로 향했다.. 일주일 만인데도 지난주 와는 달리 완연한 봄이었다.. 일부러 바닷가 코스로 둘러서 진달래와,개나리,매화등 봄꽃들과 동해바다등 우리 고장의 풍.. ♥ 오솔길 사랑방 ♥/가족 이야기 2006.03.25
산소 가는길(2006.03.10~12) 산소에 가는길 (2) 3월 10일(금요일) 아침에 일어나 어물거리다 9시가 넘어서 산소에 일하는 분들의 참꺼리를 준비하여 시골로 급하게 차를 몰았다. 오늘 작업을 끝내고 내일 아침에 아버님 부사 재사를 지내기로 되어있다. 내일 아침 종손인 포항에 조카님을 비롯하여 친척들이 모인다. 산소에 도착하.. ♥ 오솔길 사랑방 ♥/가족 이야기 2006.03.12
산소 가는길 (2006.03.09) 아버님 산소에 가는길 오늘은 아버님이 떠나가신지 일주일이 되는날이다 . 아침부터 포크레인과 소형 덤프를 빌려서 산소주위 복구,조경공사를 하기위해 일찍 시골로 향했다.. 평소같으면 곧 마중을 나오실 아버님이 지금은 내곁에 안계신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나 허전하다 .. 어머님도 벌써 산.. ♥ 오솔길 사랑방 ♥/가족 이야기 2006.03.09
아버님 영전에서 아버님 영전에서 2006년 3월 3일(병술년 음력 2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경. 상옥 고향집에서 어머님과 단 둘이 살고 계시던 아버님이 가족들에게 한마디 말씀도 없이 다시올 수 없는 머나먼 길을 홀로 떠나 가셨습니다. 평소에 늘 자식 걱정에 내가 죽을 때 자식들 고생은 시키지 않고 자는 .. ♥ 오솔길 사랑방 ♥/가족 이야기 2006.03.08
불효한 죄인의몸 - 감사의 인사 - 지난 3월 3일 저희 아버님 喪事時에 따뜻한 위로와 조의를 베풀어 주시어 무사히 葬禮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찾아 뵙고 人事를 드리는 것이 道理이오나 우선 글로써 人事 드리게 됨을 너그러이 容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 南 鉉 泰 拜.. ♥ 오솔길 사랑방 ♥/가족 이야기 2006.03.08
낚시꾼 "오솔길"은 낚시꾼 젊은 시절을 낚시에 빠져 주말이면 어김없이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가족은 팽개치고 혼자 자동차 트렁크에 낚시가방을 싫고 어느 산골짝 한적한 호수가에서 뜬눈으로 세운밤이 그얼마인가... 가족 나들이 나가서 찍은 사진 몇장이 새삼 그시절이 그리워진다... 그래도 그 시절에는 .. ♥ 오솔길 사랑방 ♥/가족 이야기 200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