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오솔길

* 충남 금산군 진락산 자락의 '보석사의 은행나무' 전경. * 진락산 산행을 마치고 보석사 쪽으로 하산 하는데 우측으로 천연기념물 제365호 '보석사 은행나무'가 보인다.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 [錦山寶石寺─]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에 있는 은행나무. 1990년 8월 2일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되..

* 충남 금산군 진락산 기슭에 자리한 보석사의 겨울 풍경. 보석사 [寶石寺]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南二面) 석동리 진락산 남동쪽 기슭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885년(헌강왕 11)에 조구가 창건했는데, 당시 절 앞산에서 캐낸 금으로 불상을 만들어 절 이름을 보석..

남산제일봉과 소금단지 매화산의 제1봉인 남산제일봉은 해인사의 대적광전 정 남향에 위치해 있다. 한데 이곳의 화강암으로 이뤄진 산세가 광채를 발산하여 대적광전과 부딪쳐서 화재가 잦다 하여 해인사에서는 해마다 단오때, 남산제일봉 정상에 소금을 담은 단지 다섯개를 오방에 묻어 화재를 막..

* 청량사 대웅전 앞 경내 풍경. * 보물 제265호 청량사 석조석가여래좌상. * 보물 제266호 청량사 삼층석탑과, 보물 제253호 청량사 석등이 대웅전 앞에 나란히 세워져있다. 매화산 청량사의 보물들 20010.12.12일(일요일) 환동해 산악회에 동참하여 경남 합천 매화산 남산제일봉 산행길에 잠시 천년 고찰 청..

* 바위 아래 새겨진 이름 없는 '마애불'. * 초라한 작은 마애불에서 세월의 향기가 배어난다. * 우물도 있고 펑퍼짐한 이곳이 옛날 절터인 듯하다. * 약간 위쪽에 여기도 마애불이.. * 마치 이름없는 석공이 연습한 듯 희미하게 새겨진 어설픈 마애불이다. * 절터 옆 작은 능선에 세워진 삼층석탑. * 석탑 ..

* 경주 남산 산행을 마치고, 오산골을 빠져나와, 올라갈 때 무량사를 구경하다 빠트리고 간, 불탑사 삼층석탑을 마을 주민에게 물어보고 찾아간다. * 형식이 다른 커다란 탑 두 개가 동, 서로 나란히 마주 보고 서 있다. 경주 남산리 삼층석탑 [慶州南山里三層石塔]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南山洞)에 있..

경주 남산 삼화령 경주 남산 봉화대 능선을 지나, 이영재에서 남산 순환도로를 따라 금오봉 쪽으로 올라가는데, 길 위에 전설을 가득 머금은 커다란 바위들이 말없이 앉아 있고, 길가에 '삼화령'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하나 설치되어 있고, 빼곡한 내용은 여기가 선덕여왕 시절에 절을 지은 생의사지 터..

* 염불사지 삼층석탑 * 통일전 주차장에 주차하고 칠불암을 가기위해 골목 길로 잠시 걸어가니 염불사지 석탑이 두 개 나오고, 옆에 염불사라는 작은 절이 보인다. * 두 개의 커다란 석탑 규모로 보아 옛날에 큰 절이 있었던 것을 느낄 수 있다. * 옛날 마이크도 없던 시절에 한 스님의 염불 소리가 서라..

* 경주 남산 산행길에 서출지 옆에. '무량사'라는 절이 있어 잠시 들어가 구경해본다. 경주 남산동 무량사 * 경내가 너무 조용하여. 살금살금 걸어 들어가 사진 몇 장 담아보는데. * 심심한 범종은 소리를 내고 싶은 충동에 안달이 난 듯하고. * 따스한 온기가 흐르는 경내에는. * 아직 열반에 들지 못한 ..

* 서출지의 겨울 풍경 * 통일전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옛날 쥐와 까마귀가 나타나서 신라 소지왕의 목숨을 구했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서출지를 시작으로 고적 답사 산행을 시작한다. * 지난 여름 연꽃으로 화려하게 수놓았던 서출지는 기나긴 겨울잠에 들어갔다. 서출지 [書出池] 경상북도 경주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