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좌산의 할미꽃 할미꽃 어릴적 추운 산골 마을에 봄 눈이 녹으면 집 근처 논두렁 밭두렁 양지 바른 곳 어디에나 꼬부린 몸으로 살며시 피어나던 고향의 향수가 어린 할미꽃. 그러나 요즘은 좀 처럼 만나 보기가 어려워 점점 귀한 꽃으로 자리메김 하고있는 꽃. 매년 봄 산행 길엔 할미를 만나기 위해 양지바른 무덤가..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30
미치광이풀 미치광이풀 미치광이풀은 1996년 산림청과 임업연구원이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독이 있어 사람이 잘못 먹으면 미친 듯이 눈동자가 풀리고 발작이 일어나고 정신을 잃어 미치광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방에서는 알칼로이드인 히오시아민과 스코폴라민이 들어 있어 독..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30
개별꽃 개별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분류 석죽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산지의 나무 밑 크기 높이 10∼15cm 들별꽃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높이 10∼15cm이다. 사각뿔 모양의 덩이뿌리는 살졌고 1∼2개씩 붙는다. 줄기는 1∼2..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28
얼레지 얼레지 봄철 산행길에 가끔 만나는 야생화 얼레지, 금년에는 처음으로 내연산 솥전배기 오르다가 몇 송이 만나고, 칠대바꿈이 골짜기에 여기저기 피어 있는 얼레지, 나리꽃처럼 꽃잎을 과감하게 뒤로 발랑 젖히고 당당하게 속살을 드러내 보이는 여유 있는 자태에 찬사를 보내면서 고이 모셔다가 올..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28
현호색 현호색 이른 봄 양지쪽에 쌓인 봄눈 녹으면 행여나 산행길에 야생화를 만날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바쓰락 거리면서 낙엽속을 뒤지다 보면 바시시 낙엽 속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보드러운 보라색 얼굴 현호색. 파르르 떨고있는 그녀들을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그 기분은 매년 봄 새로운 느낌..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14
기룡산의 할미꽃 할미꽃 어릴적 추운 산골 마을에 봄 눈이 녹으면 집 근처 논두렁 밭두렁 양지 바른 곳 어디에나 꼬부린 몸으로 살며시 피어나던 고향의 향수가 어린 할미꽃. 그러나 요즘은 좀 처럼 만나 보기가 어려워 점점 귀한 꽃으로 자리메김 하고있는 꽃. 매년 봄 산행 길엔 할미를 만나기 위해 양지바른 무덤가..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14
산자고 산자고 기룡산 운곡지에서 시루봉 가는 골짜기에서 만난 이름 모를 야생화. 낙엽 속에 뽀시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들을 담아다가 그 이름을 알아보니 산자고 라고 한다. 뿌리가 마치 달래 처럼 닮아서 달래라고 나물로 캐는 이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잎을 자세히 드려다 보면 납작한 것이 달래..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13
진달래 진달래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학명 Rhododendron mucronulatum 분류 진달래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몽골 ·우수리 등지 서식장소 산지의 볕이 잘 드는 곳 크기 높이 2∼3m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높이는 2∼3m이고 줄기 ..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13
노랑제비꽃 노랑제비꽃 봄이되면 산천을 노랗게 덮는 노랑제비꽃. 너무 흔한 탓으로 인기있는 다른 야생화들에 밀려 별로 관심이 없는 꽃인듯하다. 지난 4일 안강 무릉산 산행길에서 실한 떨기에 노랗게 피운 노랑제비꽃을 발견하고 심술을 부리는 봄바람의 눈치를 살피며 정성스레 몇 장 담아다 올려본다. 노랑..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13
무릉산 정상을 덮은 황금빛 복수초 복수초 그렇게 찾아 다녀도 잘 보이지 않던 하얀 눈속에서 볼수있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지난 주 괘령산에서 무더기로 만나더니, 오늘 마눌과 산행 중에 안강 무릉산을 황금 빛으로 수를 놓은 복수초 무리를 대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담아온 사진들을 정리해본다. 복수초 [福壽..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