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 아카시아 하얀 아카시아 향기가 초록의 누리에 퍼질때면 어린시절 달콤한 꽃을 따먹던 추억이 새롭다. 아침에 보리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초여름 하루 해가 길기만 하던 시절, 배가 출출할때면 달려가던 개울 가엔 언재나 달콤한 간식꺼리 아카시아 꽃이 있어 행복했던 그시절을 그리며 지난 주 침곡산..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5.25
모란, 목단꽃 모란, 목단꽃 어릴 적에는 시골집 울타리 아래 몇 포기 심어놓고 약초로 뿌리를 잘라 팔 곤 하시던 목단꽃, 매년 봄 기계면 봉좌산 쪽으로 산나물 산행을 가다 보면 학야리 마을 집집이 목단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제는 버릇처럼 차를 세우고 다가서 향기를 맡아보고 사진을 몇 장식 담아..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5.14
조팝나무 꽃 조팝나무 꽃 지난 일요일 시골 아버님 산소 앞에 피어 있는 하얀 조팝나무 꽃을 담아다가 추려서 올려본다. 어릴 적에 할머니께서는 늘 조팝대(조팝나무) 꽃이 피면 보릿고개(춘궁기) 라고 말씀하시며, 어렵게 살아온 긴 세월을 돌이키시면서 조팝나무 꽃을 바라볼 때 마다. 처진 어깨 위로 긴 한숨을 ..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5.11
줄딸기꽃 줄딸기꽃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덩굴식물. 학명 Rubus oldhamii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등지 서식장소 산기슭이나 골짜기 크기 길이 2m 덩굴딸기라고도 하며,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가지는 옆으로 길게 2m 이상 뻗고 털이 없으나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으며, 작은 가지는 ..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5.06
피나물꽃 피나물꽃 가지를 자르면 피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 즙액이 흘러나와 피나물이라고 부른다. 그 밖에도 매미꽃, 여름매미꽃, 노랑매미꽃, 봄매미꽃 등으로도 부르지만 매미꽃이란 종이 따로 있으므로 피나물이 더 정확한 이름이다. 매미꽃과 거의 비슷하지만 땅속줄기가 더 길다. 자연환경보전법에 의거..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5.06
천남성 천남성 지난 토요일(5월/1일) 천장상 산행길에서 담아온 천남성 사진입니다. 약초 이전에 독초로 더많이 알려저 있어 어릴적에 아버님께서 늘 약으로 쓴다고 산에서 보이면 케다가 울타리 밑에도 심고, 뿌리를 캐다가 말려서 약재로 준비만 하시던 기억은 나지만, 실제 약으로 복용하시는 것은 한번도 ..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5.06
양지꽃 양지꽃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분류 장미과 분포지역 한국(함남·함북)·중국 북동부·시베리아·일본 서식장소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 크기 높이 30∼50cm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5.05
노랑무늬붓꽃 노랑무늬붓꽃 지난 5월 1일 날 천장산 산행길에 담아온 희귀종인 '노랑무늬붓꽃'인데 천장산에는 무리를지어 여기저기 많이도 피어있더군요. 몇해전 텔레비전 뉴스에서 노랑무늬붓꽃에 대해서 나오기를 지금 까지의 발견은 주왕산이 최 남단 이라고 했는데 청도 운문산에서도 많이 발견 되었다는 뉴..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5.05
진달래꽃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진달래 쌍떡잎식물 진달래..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30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측막태화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잎이 완전히 3개로 갈라지고 옆쪽 잎이 다시 2개씩 갈라져 마치 5개로 보인다. 각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서 마지막 조각은 줄 모양이 된다. 턱잎은 줄 모양으로 넓으..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