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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지켜본 '관음송'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지켜본 '관음송' 영월의 관음송은 영월의 청령포 안에서 자라고 있으며 나이는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5.19m의 크기로 1.6m되는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하나는 위로 하나는 서쪽(한양)으로 약간 기울어져 자라고 있다. 청령포는 세조 2년(1456)에 ..

주꾸미·산꽃마을… 상춘객을 유혹한다

주꾸미·산꽃마을… 상춘객을 유혹한다 먹거리·볼거리 풍성한 계절 청남대서 봄의 향연 '희망의 솟대' 전시회 유태종 기자 youh@chosun.com 우정식 기자 jswoo@chosun.com 봄비가 지나간 자리, 만개한 봄꽃과 파릇파릇한 생명이 상춘객의 발길을 재촉한다. 산으로 바다로 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축제장을 찾아..

유서깊은 유적 탐방 겸하는 남한산성

전철 명산] 유서깊은 유적 탐방 겸하는 남한산성 유서깊은 유적 탐방 겸해…면적당 방문객 전국서 으뜸 마천역(5호선))~남한산성~남한산성역(8호선)…4대문 환주만 7.7km 3시간 남한산성은 두 말 필요 없이 유서 깊은 곳이다. 그 유서만큼이나 도립공원에 지정된 지도 오래됐다. 현재 우리나라 도립공원..

삼척~울진 : 동해안 봄꽃-미식 기행

삼척~울진 : 동해안 봄꽃-미식 기행 [이슈+] 제주도가 이사왔다, 7번국도로… 스포츠조선 글ㆍ사진 김형우 기자 hwkim@sportschosun.com 흔히들 봄꽃하면 남녘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검푸른 물결 넘실대는 동해안에도 요즘 벚꽃 등 봄꽃이 만발했다. 특히 제주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대규모 유채밭이 ..

깊어가는 봄, 남도 곳곳 꽃·신록의 축제

깊어가는 봄, 남도 곳곳 꽃·신록의 축제 김성현 기자 shkim@chosun.com 매화·산수유·개나리·진달래·벚꽃 등 주요 봄 꽃 시즌은 지났으나, 5월 초까지 곳곳에서 봄기운과 신록을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이어진다. ◆ 신안 튤립축제 지난해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들어 새로운 섬 축제로 자리잡은 신..

근교산&그너머 <621> 경북 안동 연점산

근교산&그너머 &lt;621&gt; 경북 안동 연점산 봄을 시샘한 춘사월 새하얀 눈…어느새 머릿속도 하얗게 비워지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경북 내륙의 보석 코스 안동 지역 드문 800m급 고봉 답사 의의 커 봉우리 많고 걷는 시간 6시간 넘어 만만찮아 천지갑산과 연계해 걷는 맛과 경치 일거양득 예부터 물 맑고 ..

봄꽃이 몰려온다… 마음이 흔들린다

봄꽃이 몰려온다… 마음이 흔들린다 2009년 전국 개화 일정 글=여행작가 최미선 사진=여행작가 신석교 매화 한 송이 톡 터지는가 싶더니, 산수유가 물오른 땅을 점점이 물들이고 진달래 유채 튤립 복사꽃이 가세해 눈과 코를 어지럽게 한다. 지금부터 4월 말까지, 한국 봄꽃 '대표 선수'를 골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