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솔길 자료실 ♥ 3096

영동과 영서를 잇는 민초들의 옛 고갯길, 구룡령 길

영동과 영서를 잇는 민초들의 옛 고갯길, 구룡령 길 글·사진=한국관광공사 ▲ 구룡령 옛길 입구 <사진촬영 : 여행작가 서영진>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 양양은 여행의 3박자를 갖춘 고장이다. 깊은 숲길과 계곡, 드넓은 바다, 맛과 체험이 어우러진다. 양양읍내에서 56번 국도를 따라 구..

바다와 산과 억새가 헛헛한 마음 달래주네

바다와 산과 억새가 헛헛한 마음 달래주네 강화도=김기환 월간 山 기자 ghkim@chosun.com 10월의 산 강화도 혈구산 더위가 갔다. 무시로 뿌려대던 여름의 긴 빗줄기도 끝났다. 이제 파삭파삭 풀잎 마르는 가을이 바로 옆에 다가왔다. 하늘 높아지며 그 넓어진 공간만큼 마음도 허전한 시기다. 그 헛헛한 가슴..

바다와 가을의 추억을 나누다, 변산 마실길

▲ 변산마실길 이정표 <사진촬영 : 여행작가 한은희> 위 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전라북도 부안군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변산반도에 자리하고 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수려한 자연을 따라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변산반도를 찾는다. 그곳에 새로운 명소가 만들어졌다. 두 발로 변산..

산 따라 물 따라 서정이 흐르는 길, 진주~하동 2번 국도

산 따라 물 따라 서정이 흐르는 길, 진주~하동 2번 국도 글·사진=한국관광공사 ▲ 촉석루 <사진촬영 : 여행작가 이정화> 위 치 : 경상남도 진주시, 하동군 일원 경남 진주와 하동을 단숨에 잇는 가장 빠른 길은 남해고속도로다. 속도와 효율을 생각한다면 한 시간이 채 안 걸리는 이 편리한 지름길..

가을 가는 길_초가을, 억새 1번지 명성산

가을 가는 길_초가을, 억새 1번지 명성산 포천=글·신준범 월간 山 기자 jbshin@chosun.com 사진·유창우 영상미디어 기자 canyou@chosun.com 산행은 비선폭포를 들머리로 등룡폭포~억새꽃밭~팔각정을 잇는 코스가 가장 인기 가을을 마중하고 싶다면 명성산(921.7m)을 권한다. 명성산은 '수도권 억새 1번지'로 꼽힌..

진시황도 사르르 녹인 그 온천_자연석 옮겨 만든 동굴탕·66개 광천수 노천탕

진시황도 사르르 녹인 그 온천_자연석 옮겨 만든 동굴탕·66개 광천수 노천탕 원덩(文登)=이한수 기자 hslee@chosun.com 溫泉文登_온천 도시 중국 원덩을 가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50분 날면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에 도착한다. 다시 자동차로 30분이면 중국이 자랑하는 온천 도시 원덩(文登)이..

해변·마을길마다 '역사의 숨결'이…

[인천·부천] [위크엔드] 해변·마을길마다 '역사의 숨결'이… 최재용 기자 jychoi@chosun.com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의 대표적인 나들길] '강화도령' 철종 사저, 고려시대 궁궐터 등 만나… 서해 해안가 낙조 일품 10월엔 개천대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잇달아 '걸으며 여행하고, 축제도 즐기고….' 늦더..

고궁의 가을 정원… "왕들의 운치, 나도 느껴볼래요"

[서울] 고궁의 가을 정원… "왕들의 운치, 나도 느껴볼래요" 한경진 기자 kjhan@chosun.com [관람객 붐비는 오래된 정원들] 덕수궁 정관헌 - 고종이 커피 즐겨마신 자리… 지대 높아 궁안 내려다보여 창덕궁 후원 - 부용지·애련지 등 연못 많아… 산세따라 설계된 비정형의 美 지난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에 ..

[트레킹, 이 길을 걸어요] 인왕산·부암동길

[트레킹, 이 길을 걸어요] 인왕산·부암동길 오현석 기자 socia@chosun.com 청정 산책로… 여기가 서울이라고? 인왕산 길 - 산 중턱에서 내려다보이는 청와대·남산… 서울 파노라마 부암동 길 - 멸종 위기 동물 사는 백사실 계곡… 주택가 사이사이에 예쁜 카페도 ▲ 서울 한복판에서 30분도 안 걸었는데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