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솔길 자료실 ♥ 3096

댐이 만든 섬 꼭꼭 숨었네 소양호 품에

댐이 만든 섬 꼭꼭 숨었네 소양호 품에 춘천=신준범 월간 山 기자 jbshin@chosun.com 오지여행―춘천 대곡마을 내륙에 호수가 생기면서 섬이 된 마을이 있다. 춘천시 북산면 대곡리는 내륙의 섬이다. 이곳을 섬이라 부르는 건 배로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을 뒷산이 육지로 연결되어 있으나 워낙 산세가 ..

명품마을 가는 길, 월악산 국립공원 골뫼골 마을

명품마을 가는 길 월악산=글·최홍렬 기자 hrchoi@chosun.com 사진·허재성 영상미디어기자 heophoto@chosun.com 월악산 국립공원 골뫼골 마을 ▲ 월악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송계계곡.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과 기암절벽,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거대한 충주호를 낀 월악산(月岳山)..

놀이공원·호텔 패키지가 반값? "기회는 이때다"

놀이공원·호텔 패키지가 반값? "기회는 이때다" 오현석 기자 socia@chosun.com 추석 연휴 나들이 ▲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전통 복장을 입은 연기자 및 너구리 인형과 함께 윷놀이를 하고 있다. /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gokorea21@chosun.com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추석 연휴..

춘천 ·화천 여행_늦여름 초가을색이 진한 춘천으로

화천, 계절의 경계서 핀 그 연꽃 찬란하여라 춘천. 가까워졌다. 경춘 고속도로와 경춘선은 춘천과 서울 사이를 직선으로 잇는다. 직선의 길은 곡선의 느린 속도를 버린다. 그래서 사람들은 춘천을 빨리 오간다. 그렇다고 춘천 여행을 달음질하듯 서둘러서는 안 될 일이다. 최근 빠른 발걸음을 멈추게 ..

태백산 정암사, 1400년의 역사와 전설이 흐른다,

태백산 정암사, 1400년의 역사와 전설이 흐른다, 한대수 강원도 첩첩 산중 정암사, 행정구역은 정선군 사북읍 고한리나 절 이름은 태백산 정암사다, 함백산 기슭이지만 이 일대가 모두 태백산 자락이라 지금도 예전 이름 그대로 불린다, 정암사로 가는길은 멀다, 참 멀다, 서울에서 원주 제천 영월을 지..

댐이 만든 섬 꼭꼭 숨었네 소양호 품에

댐이 만든 섬 꼭꼭 숨었네 소양호 품에 춘천=신준범 월간 山 기자 jbshin@chosun.com 오지여행―춘천 대곡마을 내륙에 호수가 생기면서 섬이 된 마을이 있다. 춘천시 북산면 대곡리는 내륙의 섬이다. 이곳을 섬이라 부르는 건 배로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을 뒷산이 육지로 연결되어 있으나 워낙 산세가 ..

늦여름 호젓한 섬기행 명소, 여수 '사도-추도'

늦여름 호젓한 섬기행 명소, 여수 '사도-추도' 스포츠조선=김형우 기자 hwkim@sportschosun.com ▲ ◇전남 여수시 소재 '사도'는 원시의 자연을 오롯이 간직한 신비의 섬으로, 이즈음 찾으면 세상 시름 떨치고 푹 쉬기에는 그만이다. 사진은 양면해수욕장 전경. '절기 도둑은 못한다'더니 처서(23일)를 지나자 ..

바다만 보이는 게 아니다 노을·섬… 커브마다 다른 풍경

바다만 보이는 게 아니다 노을·섬… 커브마다 다른 풍경 서해안·남해안·제주 드라이브 명소 5 ▲ 환상적인 낙조와 아찔한 절벽 도로가 황홀하게 만난 전남 영광 백수 해안도로. / 김승완 영상미디어 기자 wanfoto@chosun.com 동해안 7번 국도, 물론 멋진 드라이브 코스이다. 하지만 '치명적' 결함이 있다. ..

해안선 따라 '멋과 맛'이 함께 달리는 길

해안선 따라 '멋과 맛'이 함께 달리는 길 LEISURE+ 글·사진= 손수원 기자 여름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어떤 이들은 물속으로 뛰어들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산으로 계곡으로더위를 피해 망중한을 즐기러 떠나기도 한다. 여기에 한 가지 피서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바다를 풍경 삼아 떠나는 국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