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삿갓봉, 우척봉, 삼지봉, 향로봉, 매봉) 종주 내연산(삿갓봉, 우척봉, 삼지봉, 향로봉, 매봉) 종주 * 위 치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죽장면 * 일 자 : 2019.09.08 (일요일) * 동행자 : 호젓한오솔길 홀로 * 산행코스 : 내연산 수목원- 삿갓봉(716m)- 우척봉(775m)- 삼지봉(710m)- 향로봉(930m)- 매봉(816m)- 수목원 * 산행거리 : 23.47 Km * 산행시간 : 7시.. ♥ 오솔길 산행방 ♥/오솔길의산행기 2019.09.09
가을 장맛비 가을 장맛비 솔길 남현태 여름내 마른장마로 더위와 갈증에 허덕였더니 가을맞이 여유로운 처서 지나 궂은비 내린다 알곡 여무는 처서에 비는 십리에 천석 줄어든다 건만 장대비 가을장마에 풍년 갈망하는 농심 태운다 민족 명절 한가위 앞에 죽창 곧추세운 조국기생충 득실거리는 반도.. ♥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2019.09.03
제피 껍질 제피 껍질 솔길 남현태 북쪽 사람들은 모른단다 추어탕 비린내 없애는 입안에 톡 쏘며 매콤 아리한 그 맛과 매혹의 향기를 초피나무 열매 따 말려 알맹이 버린 제피 껍질 분말가루 경상도 특유의 향료인가 예부터 우리지방엔 김장 담그는 양념버무릴 때 젓갈비린내 가시는 제피 가루가 .. ♥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2019.09.03
꼰대의 도리 꼰대의 도리 솔길 남현태 자식이 많은 엄마는 머리를 곧추세우지 못하고 굽실굽실 먼산 보고 절하고 돌을 봐도 절한다 직원이 많은 사장도 굽실굽실 온 동내가 상전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은 세계를 향해 머리 숙여야 한다 항일운동 지소미아 힘 한번 주고 꼰대 모가지 세우는 값을.. ♥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2019.09.03
윤석열과 조국 윤석열과 조국 솔길 남현태 위선자 조국은 판사 없는 재판 검사 없는 기소 아무나 재판하고 아무나 기소하는 인민재판 세상 원한다 실업 위기에 놓인 윤석열이 사노맹 조국으로부터 검찰과 사법부 지킬 것인가 조국과 윤성열 명분차이는 아무나 살인해도 되는 세상과 살인하면 처벌받는.. ♥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2019.09.03
독도와 함박도 독도와 함박도 솔길 남현태 좌파정부 국방운영 섬찟하여 소름 끼친다 한반도를 통째로 북한땅 중국으로 넘기려는 공작에 독도는 우리땅 반일 반미감정 부추겨 적화통일 이룩하려 한다 우리땅 함박도는 북한이 슬그머니 차지하여 수도권 공략 기지 만들어도 말 한마디 못하고 연방제헌.. ♥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2019.09.03
역지사지 역지사지 솔길 남현태 모든걸 상대와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남들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말자! 조로남불 개망나니 조국처럼만 살지 말자! (2019.08.23) ♥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2019.09.03
지소미아 파기 지소미아 파기 솔길 남현태 위정척사파 후예들 대한민국 말아먹는 불량식품 정권 사노맹 조국 구하기 위해 한미일 지소미아 협정 수래 바퀴를 멈추고야 마는 자해공갈단 문재앙 정부 반미 종북의 깃발 높이 치켜들고 조작된 인민재판 국민청문회 열겠다고 한다. (2019.08.23) ♥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2019.09.03
저지래 저지래 솔길 남현태 벼름박에 옷걸이 못 뽑아 수갯도(얼음설매) 만들고 문종이 연 만들다 쫓겨나던 시절 꽁꽁 언 구덩이 속의 무 훔쳐다 사카린 타서 먹으며 기나긴 겨울 밤 허기달래던 시절 김장 김치 훔쳐다가 찬물 마시고 안주처럼 먹으며 주린 배 채우던 그 시절 그립다. (2019.08.22) ♥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2019.09.03
망각의 세월 망각의 세월 솔길 남현태 날씨가 암만 더워도 조금만 더 참고 욕하고 싶은 일 생겨도 잠시만 참고 견디면 모든 것은 제자리로 온다 돌아오지 않는 것은 흐르는 세월이고 세월 따라 가는 인생 망각의 세월 속에 새로운 추억만 쌓여간다. (2019.08.19) ♥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