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 추억...(2010) 한가위의 추억 유난히도 무더운 날씨가 꼬리를 길게 드리우니 여름의 끝자락에 달린 듯한 9월에 맞이하는 철 이른 추석,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는 때아닌 기습 폭우로,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 광화문 도로가 물에 잠기어 자동차들이 둥둥 떠내려가는 뉴스가 흘러나오는 등 수해로 말미암아 풍요.. ♥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2010.09.23
추석, 한가위 추억... (2006) * 한가위의 추억 * 2006.10.07(일)호젓한오솔길 추석 하루전날(10/5일) 아침일찍 시골집에 도착하니 맨 먼져 반겨주는 것은 골목길과 담장 밑 여기 저기에 어머님이 가꾸어 놓은 국화꽃 향기가 물씬 가을 내음을 풍기며 반겨준다. 춘천에 살고있는 동생 가족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핸드폰으로 연락 해보.. ♥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2006.10.07
서글픈 보름달 ** 서글픈 보름달 ** 2006.09.07 호젓한오솔길 늦은 밤 창박을 보니 싸늘한 둥근달이 휘영청 밝다.. 얼른 달력을 살펴보니 오늘이 칠월 보름달이다.. 윤칠월의 보름달 갑자기 저달이 서글픔으로 보인다.. 윤달이란 멍애 때문에 쳐다 보는이 별로없이 혼자 떠 있는 외로운 신세가 그러하다.. 한 달만 더 늦게 .. ♥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2006.09.07
영생의 꿈 매일신문 기자 클럽에.. 가슴에 와닿는 좋은기사 내용이 있어 이렇게 옮겨봅니다. ** 영생의 꿈 ** 어른들의 몸은 대략 60조 개의 세포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중 하루에 한 접시 분량 즉 5천억 개 정도의 세포가 죽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소화기관을 통과할 때 내장 벽에 있는 수천만 개의 .. ♥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2006.08.09
아파트의 보름달 * 아파트에서 금방잡은 보름달 * 2006.08.08(화) 호젓한오솔길 입추인 오늘도 몹시 무더운 날씨이다.. 퇴근하여 보름달을 구경하러 환호공원에 갈려고 마음 먹었는데.. 저녁 먹고 컴에 잠시 앉은것이 그만 발이 꽁꽁 묶여 버렸다.. 간다 간다 하면서 어물쩡 거리다 보니.. 창밖에 아파트위로 벌써 보름달이 .. ♥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200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