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솔길 산행방 ♥/오솔길의산행기

면봉산

호젓한오솔길 2007. 7. 16. 00:22

 

 

면봉산 초복 나들이..

 

 

* 위   치 : 경북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청송군 현동면

* 일   자 : 2007.07.15(일요일)

* 날   씨 : 맑음

* 동행자 : 부부동반(6명)

* 산행코스 : 곰내재 - 면봉산(1,113m) - 곰내재

* 산행거리 : 약 7 Km

* 산행시간 : 2시간 40분소요(천천히 노닐며)

 

하늘이 절기를 잘 아는지..장마 중에도 모처럼 하늘이 활짝 개여서 복날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초복날이다.

원래 계획은 부부 동반으로 세 가족이 모여서.. 기계 운주산에서 간단한 산행을 하고.. 운주산 자락에 있는 주말 농장에서 삼겹살 구워놓고 초복땜을 할 요랑으로 운주산 아래 농장에 10경에 도착한다..

 

짐을 내려두고 내 차에 모두 옮겨타고 운주산으로 가던 도중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 한점 없고 조망이 너무나 맑은 날씨이다.

이런 조망이 좋은날 무더운 날씨에는 운주산 산행이 맞지 않다..안국사 계곡으로 들어가면 그늘은 좋지만..계곡에는 바람이 없어 무척 무더울 뿐더러 운주산은 숲이 욱어져 사방에 조망이 별로없어.. 오늘같이 청명한 날은 노력에 비해 산행의 즐거움이 반갑한다.

 

얼른 조망이 좋고 시원한 능선을 따라 오를수있는 면봉산에 가자고 제의하여 바로 핸들을 면봉산으로 돌린다..도시락도 준비 하지 않은 짧은 산행이라 두마리에 도착하여.. 곰내재에 차가 올라 갈수 있는데 까지 비포장에 굴파가 조금 심한 도로를 찝차의 특권인냥 유유히 차를 몰고 올라간다..길가에는 온통 산딸기인데 따먹을 시간없어 모두들 아쉬워하면서도 그냥 올라가잔다..곰내재 상부에 있는  잘 단장된 묘지 앞에서 차를 돌려 주차를 하고 임도를 따라 곰내재를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 두마리 입구에서 바라본 면봉산...하늘이 너무나 맑다..

 

 * 두마리 앞 산행 표지판이 있는 갈림길에서  좌회전 하여 조금가다...바로 우회전 하여 마을 뒤로난 길을따라...곰내재를 향해 차를 몰고 올라간다..

 

 * 골목에 설치된 산행안내 표지판 상세...

 

 * 묘지가 있는 조금 넓은길에서 차를 돌려..나무 그늘에다 주차를 하고.. 산행 준비를 한다..

 

 * 곰내재를 향해 잠시 걸어 올라가다..

 

  * 돌아보니 모두들 산딸기 따 먹느라 산행이 지연되고 있다..

 

  * 곰내재 풍경입니다... 넘어가면 바로 청송군입니다..

 

 * 면봉산 정상이 3킬로 남았네요..

 

  * 시원한 그늘이 그만입니다..돌아보니 유유자적입니다..

 

  * 비온 뒤의 따가운 햇살이 내려 쪼이는 날씨지만.. 싱그러운 초록 양산이 잘 가려줍니다..

 

 * 면봉산 능선위엔...하늘이 겁나게 파란것이.. 초록들이 자를자글 소리를 낼듯이 때양이 따갑습니다..

 

 * 초록 양산에 구멍이 뚤려있군요..

 

 * 정상에 오르다.. 돌아 본 두마리 풍경입니다..

 

 * 하늘 말나리 꽃이 군데군데 많이 피어 있군요..

 

 * 자태가 당당하여 담아봅니다..

 

 * 이놈은 유별나게..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네요..

 

 * 이름을 자꾸 까먹어요..

 

 * 산나리도 뒤질세라..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 아직 세사람은 보이지를 않네요..

 

 * 미리 올라 가면서 야생화들을 담아 봅니다... 원추리도 아직 있네요..

 

 * 바위 채송화도 많이 있구요..

 

 * 역시 하늘 말나리꽃이 화려 합니다..

 

 

 * 면봉산 정상이 가까워 집니다...하늘에는 온통 잠자리 천지입니다..

 

 * 뒤돌아본..두마리 풍경입니다..

 

 * 뒷 사람들이 올라 올 동안... 잠자리 들과 어울려 한바탕 놀아 봅니다..

 

 * 요놈은 이륙 준비를 하고.. 가까이 다가 가니 잔뜩 경계를 하고 있네요..

 

 * 이놈은 장대 높이 뛰기 선수인 듯 하네요...ㅋㅋ 폼이 멋집니다..

 

 * 온갓 재주를 부려 봅니다..

 

 * 당당한 모습입니다..

 

 * 몹시 몸이 가벼워 보이네요..ㅋㅋ

 

 * 잠자리 들과 노닥 거리고 있는동안..

 

 * 모두들 올라 옵니다...

 

 * 싸리나무 꽃이 무척이나 많은길을 지나갑니다..

 

 * 향기가 참말로 아름답네요...싸리꽃은 꿀이 참 많테요..

 

 * "큰까치수영" 이라고 하데요..

 

 

 * 하늘 말나리..아름다운 자태에 자꾸 카메라가 다가 가네요..

 

 

 *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전경입니다..

 

 * 영천시 화북면 보현리 전경입니다..

 

 * 열심히들 올라 오네요..

 

 * 면봉산 정상입니다..

 

 * 청송군에서 설치한 기상관측소...볼수록 흉물 스럽습니다... 여기를 올라 다니기 위해 산꼭대기 까지 포장 도로를 내느라 아름다운 자연을 엄청나게 회손시켰네요...

 

 * 보현산 넘어.. 멀리 조각구름 아래에는..가물가물 팔공산도 보이네요...

 

 * 정상 기념 촬영입니다..

 

 * 표정들이 완전히 목석이 되어 있네요...  바람은 시원한데..햇살이 따갑네요..

 

 * 보현골 위의 파란 하늘에는..뭉개 구름이 무리들이 동동 떠다니고 있네요..

 

 * 두마리 쪽으로 약 100 미터 아래로 내려온 장소에..포항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서 있습니다...원래는 저위의 정상에 세워져 있었는데...청송군에서 즈그 땅 이라고 비켜달라고 빡빡 욱이는 통에...할수 없이 아래로 쪽으로 힘들게 �겨내려 왔답니다..

 

  * 정상석 뒷면... 산이 높아 조수가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면봉산 이라고 부른데요.....

 

 * 두마리...

 

 * 보현산..

 

 * 보현리

 * 기념 촬영입니다..

 

 * 돌아오는 길에..원추리꽃...

 

 * 베틀봉(좌)과..곰바위산(우) 모습..

 

 * 참으로 평온하고...아침 보다 약간 운무가 끼었지만..그래도 조망이 좋습니다..

 

 * 보현산 풍경을 뒤로하고..

 

  * 올라갔던 길로 되돌아 내려옵니다..

 

  * 할 이야기들이 디게 많은가봅니다..

 

 * 수풀속에는 버섯들이....태양을 두려워 하네요..

 

  * 인간과 녹음이.. 함께 잘 어우러 지네요...

 

  * 하산길은 매우 시원합니다..

 

  * 곰내재에서 내려오다...하늘을 처다보니...

 

 * 뭉개 구름이  참 아름답습니다...

 

  * 어느덧 자동차에 도착해 버렸네요..

 

오전 11시경에 산행을 시작하여 자동차에 돌아오니 오후 1시 40분경이다..2시간 40분간 유유자적 느림보 산행을 한 샘이다..

초복 다운 약간 무더운 날씨였지만.. 시원한 그늘과 능선 바람이있어 그런대로 덥지않은 산행을 즐길수가 있었으며 무엇보다 확 터진 조망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산행이 된듯합니다..

 

비가 온 뒤라 주차 해둔 곳에 졸졸 흐르는.. 계곡물에 세수를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농장에 남아서 음식 준비를 해놓고 지루하게 기다리는 분을 위해 서둘러 농장으로 돌아옵니다..

 

 * 휴식 농장에 돌아와  하산주를 차려지는 동안.. 잠시 농장을 돌아보며 이것저것 이쁜 것들을 모조리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 입구 길가에 핀꽃..

 

 

 * 고추밭엔 실한 고추가 주렁주렁...

 

 

 * 여름 도마도가 싱싱하네요...

 

 * 고놈 참 실하고 싱싱하네요..

 

 * 이건 완전히.. 나물 꽃밭이네요...

 

*  아름답네요..

 

 

 

 

 

 * 쪼금씩 골고루도 심어 놓았군요..

 

 * 꽃이 지면 열매가 굵어지고..

 

 * 아기 호박이 이제막 맺혔군요..

 

 * 이제 드러누워..애호박의 티가날라 카네요..

 

 * 상추도 오늘 만이 수확을 했군요..

 

 * 가지 밭이군요...

 

 * 가지 꽃이 아름답네요..

 

 

 * 고놈 참 이쁘게 생겼네요..

 

 * 요놈은 길이가 장난이 아니네요..

 

 * 참말로 당당하게도 생겼네요...

 

 * 여기서 수확한 채소들로 하산주 상이..시원한 농장 원두막에 차려집니다...

 

 * 돼지고기 수육이네요..먹음직 스럽게 제대로 익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군요..

 

 * 여기는 삼겹사리 솔솔 익어가고요..

 

 * 숫불 위엔 해군인 꽁치가 익어가네요..

 

 * 여기서 수확한 싱실한 채소입니다..

 

 * 빨리 와서 먹자고 재촉 하시네요...ㅎㅎ

 

 * 침 넘어가서.. 이제 사진은 그만 찍고...

 

 * 우선 시원한 막걸리 부터 한잔 시작합니다...

 

오늘은 돌아가는 길에 시골에 들러서.. 어머님을 모시고 포항에 가기로 약속한 터라 운전 때문에 술은 많이 못하고.. 이것 저것 맛있는 것들을 푸짐하게 먹으면서.. 초복날 영양보충을 충분히 하고나서.. 여섯시 쯤에 일행들 보다 조금 먼저 일어나 시골로 향합니다..

 

 * 시골집 삽지걸에서 바라본.. 동쪽 내연산 향로봉 자락 풍경입니다..어느덧 서서히 안개가 덮히고 있네요..

 

 * 담장가에 피어난 꽃 사진입니다..

 

 * 집 앞에 핀 다알리아 입니다..

 

 

 시골에서 곧바로 어머님을 모시고 포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해안 피서 인파로 7번 국도가 흥해 쪽에서 많이 밀리어.. 생각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포항에 도착하면서.. 오늘 초복날 면봉산 나들이 산행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해봅니다....

20070.7.15 호젓한오솔길

 

'♥ 오솔길 산행방 ♥ > 오솔길의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량산  (0) 2007.07.23
비학산  (0) 2007.07.18
베틀봉의 산딸기  (0) 2007.07.09
기룡산, 꼬깔산  (0) 2007.07.07
작은 보현산  (0) 200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