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연산수목원 호수에서..
수 련 ( 睡蓮 )
초여름 부터 경주 안압지에 연꽃 구경을 간다고 늘 베르기만 하다가 결국은 가지 못하고 철을 넘기어.. 금년에는 연꽃 구경을 아예 못하는줄 알았는데..지난주에 우연히..숙밭에 있는 경상북도수목원(내연산수목원)과.. 환호해맞이 공원에 나들이 가면서 비록 연꽃은 아니더라도 수련이나마 몇송이 구경할수가 있었어.. 그 화려한 자태를 사진으로 몇장 담아다가 한번 올려봅니다..
* 수련꽃의 특징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이 펴지며, 잎몸은 질이 뚜꺼운 달걀 모양 원형이고 밑부분은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꽃은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 4개, 꽃잎은 8∼15개이며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한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수련속에는 40종 내외의 기본종과 많은 인공잡종 이 있으며 모두 수련으로 통한다. 크게 온대성 종류와 열대성 종류로 나눈다
한방에선 소아경풍, 불면증 등에 사용하며, 민간요법으로는 꽃을 지혈제,강장제로 쓰고 서양에선 위장약 성분으로 추출해 쓰기도 한다.
* 환호해맞이공원 호수에서..
* 환호해맞이공원 호수에서..
수련 [睡蓮, water lily]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 수련속 식물의 총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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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잎몸은 질이 뚜꺼운 달걀 모양이고 밑부분은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꽃은 5∼9월에 피고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 꽃잎은 8∼15개이며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한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암술은 꽃턱에 반 정도 묻혀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해면질(海綿質)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중국·인도·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수련과 연꽃의 다른점
1. 특 징 : 睡蓮은 오전에 피고 오후가 되면 꽃이 오므러 들기를 3일 반복 하므로 한문으로 조름연꽃이라는 睡蓮, 학명은 Nymphaeaceae, 영문으로는 Waterlily Family..... 蓮꽃은 불교 전래와 함께 더러운 곳에서 자라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연꽃과 (Nelumbonaceae)의 식물, 영문이름: Lotus
2. 외견상의 차이 : 연꽃잎은 물에서 1미터 이상 높이 올라와 자라며 비를 맞아도 물방울이 잎에 묻지않고 흘러내림..... 수련잎은 물에 떠서 자라며 비가오면 잎이 비에 젖어 반짝임
3. 꽃과 열매 : 연꽃은 1미터 정도 높이에서 꽃을 피우고 향이 짙으며 꽃이 진뒤에는 벌집 같은 연밥에 씨앗이 열림..... 수련은 수면에서 10센티 미만의 꽃대를 올려 꽃이 피며 향기가 거의 없고 꽃이 지고 난 뒤에는 꽃대가 물속으로 들어가 씨앗을 익힘
4. 뿌리 줄기 : 연꽃의 근경은 가을이 되면 영양을 저장하여 근경 채소(연근)로 식탁에 오르며 끝부분의 생장점은 다음해에 새싹을 티움..... 수련의 근경은 1년에 50 센티 미만을 자라며 묵은 근경에서도 계속 새싹을 올림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 내연산수목원
연꽃의 전설과 민속
영어의 로터스는 연과 수련을 함께 취급한다. 나일강가에서 피는 이집트인의 신성한 로터스는 수련이고 그리스신화에서 식연인(lotus eater)이 먹은 로터스는 벌노랑종류이다. 인디안로터스(Indian lotus)는 연이며 인도의 고대민속에서 여성의 생식을 상징하고 다산(多産), 힘과 생명의 창조를 나타낸다. 또한 풍요·행운·번영·장수·건강 및 명예의 상징 또는 대지와 그 창조력, 신성 및 영원불사의 상징으로도 삼았다. 인도에서는 BC 3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연꽃의 여신상(女神像)이 발굴되었고, 바라문교(婆羅門敎)의 경전에는 이 여신이 연꽃 위에 서서 연꽃을 쓰고 태어났다는 기록이 있다.
불교의 출현에 따라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꽃이 피었다고 전하며, 불교에서의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신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다. 인도에서는 여러 신에게 연꽃을 바치며 신을 연꽃 위에 앉히거나 손에 쥐어주며, 불교에서도 부처상이나 스님이 연꽃 대좌에 앉는 풍습이 생겼다. 중국에서는 불교 전파 이전부터 연꽃이 진흙 속에서 깨끗한 꽃이 달리는 모습을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꽃으로 표현하였고 종자가 많이 달리는 현실을 다산의 징표로 하였다. 중국에 들어온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를 신성한 연꽃이 자라는 연못이라고 생각하여 사찰 경내에 연못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 내연산수목원 호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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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해맞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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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해맞이공원 호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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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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