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산, 포항 78 동기생 한가족 산행대회
* 위 치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 일 자 : 2008.04.28 (일)
* 동행자 : 포항 78 동기생 가족산행
* 산행 코스 : 보경사 주차장 - 천령산 (우척봉) - 보경사 주차장(산행대회장)
* 산행 시간 : 약 3시간 30분 소요
78년도에 포항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기생들이 모여서 보경사 천령산에 가족 산행대회를 가는 날이다.. 매년 이맘때 쯤에학교 마다 돌아 가면서 주최하여..78 동기생 가족 체육대회를 열어 오다가 금년에는 동지고등학교의 주최로 가족 산행대회로 메뉴를 바꾸어서 추진 한단다.
아침 9시 30분에 포항 종합운동장에 모이기로 약속 되었으나.. 마눌과 함께 보경사로 바로 향한다..조금 늦은 시간에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대부분 산으로 올라간 뒤라.. 맨 꼴찌에 붙어서 녹음이 짙어가는 전령산 자락을 따라 올라간다.. 산등성이에 올라서니 연달래(철쭉)가 한물이다 연분홍 빛 연달래 화원을 열심히 올라가니..천령산 정상 부위에는 철쭉은 아직 맺혀있고 끝물인 진달래가 마지막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산자락은 이미 녹음이 짙어진 초여름 풍경이다..
* 우정의 산행길입니다.
* 에제 완전히 초록입니다..
* 삼삼오오 행렬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각시붓꽃이 반깁니다..
* 해말간 연달래..
* 여기 한무리가 쉬고있네요..물어보니 대동고등학교 라고 하네요..
* 홀로 섯는 이정표...
* 벌써 힘이드는지 늘어지고 있네요..
* 철쭉의 화원길 아름답습니다..
* 여기도 한무리..대동고라 하네요..
* 간벌을 한 관계로 철쭉이 더욱 화사합니다..
* 정겨운 풍경입니다..
* 유난히 진한 빛을 토해냅니다..
* 사진 찍는 동안 잠시 앞서가네요..
* 화려한 색상에 빠져듭니다..
* 너무 아름다운 연달래입니다..
*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 몰카로.. 잠시 초상권을 침해합니다..ㅎ
* 여기도 한무리 올라가네요..
* 보드라운 초록의 융단입니다..
* 정상 부위에는 끝물 진달래가 피어있네요..
* 벌써 내려오는 부대도 있습니다..
* 화사한 진달래...
* 천령산(우척봉) 정상석입니다..
* 단체 사진을 찍는데..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많네요... 정상에 둘러 않아 점심을 먹고..
* 하산길입니다.. 오후 3시 까지 집결 하라니 바쁘네요..
* 청하골은 첨차 녹색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 하산길은 룰루랄라 네요..
* 부페가 기다리고 있으니..발걸음이 가볍습니다..ㅎ
* 꼴찌 부대인것 같습니다..
* 그래도 걸음이 당당합니다..
* 내려오니 점점 녹음은 짙어지고..
* 앙증맞은 각시붓꽃..
* 쇄물푸래나무 꽃입니다..
* 송화가루가 날네요..
* 보경사 주차장이 보입니다..
* 오늘 산사 음악회가 있어..차들이 많이 들어왓는가 봅니다..
* 초록이 그냥 좋다..
* 하얀꽃 이름을 모릅니다..
* 그래도 이쁩니다..
* 산행 행사장에 도착합니다..
* 많이 내려와 식사를 하고 있네요..
* 청하골과 어우러지 풍경입니다..
* 이동식 부페입니다..
* 먹고.. 놀자...
* 역시 술이 있어야 흥이 나네요..
* 슬슬 어우러 집니다..
* 초등학교때 친구들도 만낫습니다..
* 포항북구 국회의원 이병석님이 오셨군요..
* 잠시 국민의례와 함께.. 간단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 건배...
* 이병석 의원은 동지상고 총 동창회장이라고 합니다..
* 동지상고 뜨네요..ㅎㅎ 대통령과..국회의원이라..
* 우리도 만만치 않습니다..ㅎ
* 우리 쪽으로... 하직 인사하러 왔네요...
* 잠시 장내 정리와 노래자랑이 이어집니다..
* 동지 상고네요..
* 먹고.. 마시자.. 그러고 즐기자..
* 우리팀이 무대에 올라 왔습니다..
* 오빠는~ 잘있단다~~.
* 남편 앞에서...남의 신랑과... 멋진 춤 까지 선보이네요..
* 행사장 주위 풍경이비다..
* 한번 둘러 봅니다..
* 만개한 사과꽃에는 벌들이 분주합니다..
* 용을 쓰네요..
* 한가로운 가족 나드리... 참 아름답습니다..
* 자연 공부에 열심입니다..
* 행사장 풍경..
* 청하골이 아늑 합니다..
* 이제 마지막 팀 노래자랑입니다..
* 본격적인 사물놀이가 흥을 돋웁니다..
* 빙글빙글 돌면서 어우러 집니다...
* 4월의 하루 해도 그렇게 그렇게 저물어 갑니다..
* 내년에는 포항고등학교에서 주최를 한답니다..
* 포항 78 동기생 한마음 산행 대회는 그렇게 막을 내리고..각 학교 마다 타고온 버스로 헤어집니다...또 내년을 기약하면서....
2008.04.28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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