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수목원에서 옥계 계곡까지
광복절이다.. 건국절이다.. 옥신각신 국론이 분열되는 공휴일을 포함한 황금의 3일 연휴 하늘이 노했는지 이틀내내 비가 내리고 마지막 날 일요일 아침까지 비를 뿌린다. 산행을 포기하고 집안에서 어물쩡 거리다가 스멀스멀 날씨가 개여서 마눌하고 내연산수목원과 고향 마을 쪽으로 한바퀴 횡하니 나들이를 떠나봅니다..
* 고향가는길에 있는.. 내연산수목원에 들러봅니다...
* 옥잠화라고 하네요..
* 옥잠화 열매..
* 메밀꽃도 피었습니다..
* 메밀꽃에서..한장 찍어 봅니다..
* 인공호수가에는 털부처꽃도 이쁘게 피었네요..
* 메꽃도 담아봅니다..
* 옹가지속의 수련...
* 역시 화사합니다...
* 목화꽃.. 참말로 오랜만에 봅니다..
*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 무궁화 동산에서 몇송이 담아봅니다..
* 멍이들었나봐...
* 호수가 전경..
* 호수위에는 수련이 동동..
* 온실을 증축하는가봅니다..
* 온실안에 있는 외래종인데...??
* 구릿대 꽃인가 봅니다..
* 너와집이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네요..
* 보리수 열매인듯 한데...??
* 밤송이도 영글어가고요..
* 모과도 식은땀을 흘리고 있네요..
* 돌배라고 하는데...완전 돌배는 아닌듯...
* 비에 젖은 베롱나무꽃이..무개를 이기지 못하고..
* 가지를 느러뜨리고 용을쓰고있네요..
* 털부처꽃입니다..
* 왕원추리입니다..
* 수목원의 호젓한오솔길...
* 내연산수목원을 뒤로하고 돌아 나옵니다..
* 수목원 종합안내도..
* 시골집에 도착하니.. 맨 먼저 호박이 눈에 띠네요..
* 시골집앞에서 바라본 내연산 향로봉 모습입니다..
* 장독대에 핀 다알리아..
* 감자..
* 하옥 계곡으로 가는도중...넘절재에서 바라본 향로봉입니다..
* 둔새동의 명물 촛대바위..
* 둔새동 계곡풍경..
* 참 아름답지요...ㅎㅎ
* 마두교에서 바라본... 덕골입구 풍경입니다..
* 계곡물이 불어나니 ...더욱 절경이지요..
* 계곡 아래는...마지막 피서 인파가..
* 저절로 살찌겠다...ㅎㅎ
* 웃통까지 홀랑 벗고 뭐하는기요..
* 아재들 잘도 노네요..
* 물살이 제법입니다..
* 아줌마인지..아가씨인지..떠내려 가다가..
* 배짐이 어느집 앞에서.. 상사화(난초꽃) 입니다..
* 꽃이 무거워 보이네요..
* 주인 할머니가 나오시더니.. 꽃밭 자랑을 하시네요...ㅎㅎ
* 봉선화 연정...
* 맨드라미 피고지는...
* 슬슬 내려오다가 보니 어느덧 옥계 계곡입니다...팔각산이 보이네요..
* 옥녀교에서 바라본 팔각산 전경...
* 옥녀교 아래는 맑은 물살이 흐르고요..
* 빙빙 굽이치는 물줄기...무지 깊어보입니다..
* 굽이굽이 바위와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옥계 계곡을 뒤로하고..강구를 거처 7번 국도를 따라서 포항 집으로 돌아오면서 비개인 일요일 가벼운 고향 나들이를 마무리해봅니다..
2008.08.17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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