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과 행궁 -
- 화성 행궁 - 화성행궁은 1789년(정조 13년) 수원 신읍치 건설 후 팔달산 동쪽 기슭에 건립되었다. 당초에는 수원부 관아와 행궁으로 사용되다가 1794년(정조 18년)~1796년(정조 20년)에걸쳐 진행된 화성 축성기간에 확대하여 최종 완성하였다. 화성행궁은 1790년에 340칸이 완성되고 1796년 화성성역이 완성되면서 576칸으로 조성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의도적으로 파괴된 이후 1996년 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2002년 1단계로 전체 600여칸 중 482칸을 복원 완료하였으며 2007년 6월 사적 제478호로 지정되었다.
**정조는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인 장헌세자(사도세자)의 원침인 현릉원(현재의 융릉)을 13차례나 참배하였으며 이 기간 중 화성행궁에서 유숙하였다. 건립당시에는 봉수당(奉壽堂), 복내당(福內堂), 유여택(維與宅), 신풍루(新豊樓), 남북군영(南北軍營),우화관(于華館), 득중정(得中亭) 등 600여 칸으로 정궁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우리나라 행궁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다.
- 홍살문 과 신풍교 -
-신풍교(新豊橋)-
** 팔달산에서 발원하여 행궁앞을 흐르는 명당수에 놓인 돌다리가 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의 이름을 붙인 신풍교이다. 궁궐 앞에는 악귀가 범접하지 못하도록 의례 금천교(禁川橋)가 놓여 있었다.
- 신풍루 -
**화성행궁의 정문으로 신풍(新豊)이란 국왕의 새로운 고향으로 정조대왕의 수원사랑을 보여준다.
- 거중기(擧重機) -
** 신풍루를 들어서면 왼편에 재현 되어있는 실학자 정약용이 고안한 이 거중기는 7.2톤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가 있었고 화성 축조에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다.
- 느티나무 와 집사청(執事廳) -
** 오른편 집사청 앞에 서 있는 노목은 느티나무로 수령 600년, 높이 30m, 둘레 6m로 화재로 화상을 입었으나 대대적인 치료로 회생하여 현재는 한 쪽 가지만을 살리고 있는 신목(神木)이다.
- 집사청(執事廳) -
** 집사들이 기거하던 건물로 지금의 대궐 관리사무소 -
- 조선시대의 복식 -
** 집사청 대청에는 조선시대의 모든 복식을 재현 해 놓았다.
-북군영(北軍營)-
**친근위(기병)대의 병영이었다. 북 과 남군영이 신풍루 양쪽에 배치 되어있다.
- 조선시대 도검 -
** 북군영에는 조선시대의 조총, 궁시, 창검, 방패등이 전시되어있다.
- 좌 익 문 -
** 죄익문은 대궐에 이르는 두번째(중간)문이다.
- 중양문(中陽門) -
** 대궐에 이르는 세번째 문
- 봉수당(奉壽堂) -
** 정조대왕이 모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베푼곳으로 행궁의 정전이다.
- 용상 -
- 회갑연 재연 -
** 주인공 마네킹이 부자연스럽게 뒤에 기대어 놓여있다.
- 뒤 주 -
** 뒤주 속에 같혀 죽은 사도세자의 죽음을 체험하기 위한 뒤주들. - 기층헌(起層軒) -
** 기층헌에는 궁중음악에 사용되던 편경, 편종 등 각종 악기들이 전시 되어있다.
- 유여택(維與宅) -
** 중양문 남쪽에 위치한 유여택은 왕이 잠시 머무르면서 신하들을 접견하던 장소이다.
- 낙남헌(洛南軒) -
** 봉수당 북쪽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유일하게 살아 남은 건물이며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중 과거시험, 양로연 등이 치뤄진 곳이다.
- 노래당(老來당) -
** 낙남헌과 붙어있는 건물로 정조대왕이 노후 생활을 꿈꾸며 지었다는 건물이다.
- 서쪽에서 본 행궁 -
** 행궁은 동향으로 지어졌으므로 북쪽이란 행궁의 왼편, 남쪽은 오른편을 말한다.
- 화령전(華寧殿) -
** 화령전은 사적 제115호로 1801년(순조원년) 정조대왕의 유지를 받들어 화성행궁 옆에 세운 정조의 영전(影殿)이다.
- 운한각(雲漢閣) -
- 정조대왕 영정 -
- 단청이 없는 운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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