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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뒷동산(함바위)

호젓한오솔길 2006. 5. 6. 13:33

 

함바위 (고향의 뒷동산)

 

 

2006.05.05(석탄일)

호젓한오솔길 가족일동

시골집-산소-큰골-낙동정맥-함바위

 

 

이번주 연휴는 얼마전 돌아가신 아버님 생신도 있고하여 시골에서 가족들이 모이기로 되어있다.. 11시쯤 시골에 도착하니 서울에 둘째와 막내 여동생 가족들이 밤새껏 내려왔어 모두들 자고 있었다..

어머님 성화에 모두들 일어나 점심을 먹고 아버님 산소로 향했다.어머님과 막네는 산소에 남아 잡초를 매고 넷 사람은 산행을 시작했다.. 지난 설날에 나 혼자 다녀왔던 함바위까지... 숲속의 묵은길을 헤치며...

 

* 샘재 에서의 고향 풍경..

 

* 산소뒤 산행길에서의 마을 풍경.

 

* 조밥대 꽃 고향에도 보리고개가..

 

* 산자락에 만발한 연달래..

 

* 오솔길을 따라 산속으로..

 

* 숲속으로 길을 찾아서..

 

* 감아 조르다 지가먼저 죽었다..

 

* 낙동정맥 774 봉에 도착..

 

* 함바위 가는길에서 돌아본.. 성법령..

 

* 아직 진달래가.. 화창하다..

 

* 함바위 가는길 낙엽속에는 새싹들이 움트고..

 

* 함바위 전경..

 

* 옛날 내 체육복을 입고 따라온 여동생이.. 나무위에.

 

* 함바위 부근에 연달래.. 아직 꽃망울이.

 

* 함바위 정상에서 본 고향 마을..

 

* 성법령..

 

 

 

 

 

 

 

 

 

* 정면으로 올라오는 암벽길.. 뒷쪽에 안전한길이 있음..

 

 

 

 

 

 

 

 

 

* 어릴 때는 풀감 이라고 했는데...??

 

 

 

* 산행에서 돌아오니 산소에 잡초가 말끔히...

 

 

산행을 끝내고 산소에 돌아오니 어머님과 막네가 산소 주변의 잡초를 말끔히 매고 정리 단계에 있었다.. 적막하던 산소 주위가 오늘은 가족들로 인하여 분산하여 아버님도 오늘만은 외롭지 않으셨으리라..

 

 

 

2006.05.06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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