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절골~가메봉 풍경
2006.06.25 (일요일)
호젓한오솔길
날씨:흐림~안개~이슬비
절골매표소 - 가메봉 - 절골매표소
산행거리:11.4 Km
산행시간:5시간 30분
어제 저녁에 마눌이 내일 어디든 바람쏘여 달라고 하여.. 그래 내일 아침 07시에 출발이다 하고 약속을 했다.. 오늘 아침에 눈을뜨니 07시다.. 마눌은 벌써 아침 해놓고 점심 도시락 까지 싸놓고 기다린다..
얼른 준비하여 주왕산 절골에 도착하니 09시 15분이다.. 주차장엔 차량이 한대 주차되어 있다.. 작년 봄에 왔다가 산불예방 기간으로 입산 통제되어 되돌아간 기억이 있다.. 오늘은 날씨가 꾸리꾸리 한것이 곧 비가 쏳아질 그런 분위기다.. 매표소 에서 표를 싸고(입장료 인당 1,600원임) 행장을 차려 절골로 들어서니 생각보다 경관이 대단하다...
* 주왕산 절골 매표소 전경..
* 주차하고 출발하는데.. 나팔꽃 한송이가 좀 보아주고 가라고 손짓하여...
* 입구 좌측바위 상부전경..
* 입구 좌측바위 하부전경..
* 개울건너 우측 압봉(벽)도 모습이 장관이다..
* 고요한 골짜기 전경도 아름답다..
* 날씨가 흐린것이 안타깝다..
* 날씨가 흐려 사진이 떨린 모양이다.
* 바위에 박힌.. 저~초록들의 합창을 들으며..
* 아래.. 위.. 눈이 그냥 바쁘다..
* 경관을 한장에 다 담을수 없어 토막을 내는것이 안타깝다..
* 바위에 붙은 초록이 대견하다..
* 오늘은 보조 사진사가 있다...ㅋ
* 아담한 폭포 소리가 정겹다..
* 장관인 암봉아래... 보조 사진사도 보인다..
* 비가 오면 피할수 있겠다..
* 입구를 지나 상류로 올라가니 골짜기가 다시 평온해진다..
용두사미...??
* 야생화원 오솔길을 지나고..
* 아름다운 폭포에 도달할쯤..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마눌은 벌써 걱정이 대단하다 개울물이 불어나면 못 나간다고...
* 오늘은 알탕 하기엔 날씨가 서늘하다..
* 가메봉 오르는 도중... 저~날렵한 허리와 다리.. 이렇게 잘~ 빠진 노송이..
* 자욱한 안개속에 가메봉 능선에 도착.. 소슬바람 소리에 으시시하다...
* 안개속에 서늘한오솔길...
* 가메봉 정상의 모습..
바람이 안개몰아 노송에 부딧치니
노송이 흘린눈물 바위를 적시메라
바위에 박힌노송은 눈물먹고 산다내
* 가메봉 정상은 안개 바람이 거세며.. 으시시 한기를 느낀다..
* 마눌도 똑바른 사진한장 올려달라 보챈다... 그냥 안개속의 노송만 보아주세요..
* 안개 때문에 가메봉의 아름다운 조망이 오늘은 없다..
* 발 아래 내려다 보니.. 절벽의 높이를 알수없을 정도로 안개가..
* 유령 이라도 나올듯한 가메봉을 뒤로하고..
* 골짜기 화원오솔길 정겹다..
* 겉은 멀쩡한데... 속은 벌레,동물들의 삶터..(기생충)
* 골짜기 상부는 안개가 자욱하다..
* 머리엔 안개 모자를쓴 암봉들의 모습...
* 개울복판 바위 위에서.. 싸리꽃을 피웠다..
* 우산을 들고온 구경꾼들.. 입구에는 사람들이 붐빈다..
왠 종일 흐리던 날씨가 간간히 비를 뿌린다.. 골짜기를 빠져 나올 땐 바위가 미끄러울 정도로 비가 내렸다... 5시간 30분 동안 절경의 절골 골짜기를 마음껏 구경하고... 안개 때문에 조망은 볼수가 없었지만 가메봉에 올라 서늘한 안개 바람을 맞으며 여름에 한기를 느껴본 의미있는 피서도 했다..
오후 3시에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에 차가 한대 뿐이던 주차장이 차들로 꽉 차있다..더러는 산행을 하고 대부분 골짜기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이 많다.. 조금있어 날씨가 더워지면 이골짜기에는 피서객 들로 가득 메우리라.
주왕산 절골의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2006.06.25 호젓한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