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비로봉(1,288M)
2006.09.24(일) 장량산악회 43명
황골매표소 - 입석대 - 비로봉 - 계곡길 - 구룡사 - 매표소
산행거리 : 약 14Km
소요시간 : 5시간
오늘은 장량 산악회에 동참하여 원주 치악산에 가기로 예약이 되어있다..
장량산악회는 시간 관리가 철져하여 좋다... 예정 된 아침 7시 정각에 포항 장량동을 출발한 버스가 대구 근처에 이르니.. 지금이 벌초 시즌이라 차량 행렬로 고속도로가 많이 밀린다..
휴개소 한 군데 들러 원주에 도착했으나.. 버스 기사가 길을 잘못들어 원래 하산하기로 계획했던 황골 입구에 12시가 다 되었어 예정보다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하여 역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 버스에서 내려 여기서 부터 출발이다..
* 산행 시작은 모두들 발걸음이 가볍다..
* 길가 토담집과 옆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들도 한물이 지났다...
* 고개를 들어 보니.. 아늑한 골짜기가 손짓한다..
* 황골 매표소 입구의 전경..
* 매표소에서 정렬하여 인원파악 하고..ㅋㅋ
* 의지가 담긴 힘찬 발걸음들..
* 점차 물들어가는 계곡풍경에 도취하면서..
* 돌아 보니 대오가 점점 흐트러 지고..
* 아늑한 계곡 풍경..
* 어휴 힘들어..ㅋ
* 입석사 입구의 전경..
* 뒤 돌아 보니... 산행은 시작하여 처음이 더 힘들다..
* 입석사와 입석대의 모습..
* 엥.. 여기까정 자동차가.. 스님껀가 보다..ㅋ
* 아늑한 입석사 전경을 뒤로하고..
* 조금가다 계곡 오르막에서 뒤 돌아보니 가물가물..ㅋㅋ
* 이제는 혼자서 야생화도 찍으면서..
* 이름도 모르겠다.
* 호젓한 치악의 오솔길..
* 룰루~~랄라~~..
* 호젓한오솔길은 마냥 즐겁다..
* 전망대 바위에 도착..
* 전망 바위에서 바라 본 조망..
* 능선 길에선 여유롭다..
* 괴목들도 즐기고..
* 정상 부근에 피어난 이름모를 야생화..
* 요렇게 아름다운 것이 무지 많다..
* 니는 안면이 많다..
*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간다..
* 정상부 능선길에서.. 야생화를 즐기다가 선두 그룹에 추월 당했다..ㅋㅋ
* 드디어 세개의 돌탑으로 머리에 뿔을 단 비로봉 정상이 보인다..
*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정상으로..
* 혼자 잘 나서 빨리 물이든 단풍이..
* 참말로 아름다운 것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오늘 오솔길의 인기를 독차지 한다..ㅋㅋ
* 아름다운 가을이 실감 나는구나...
* 정상에 도착하여.. 풍경 사진을 찍는데..
* 장량~장량~.. 한번 박아 달란다..ㅋㅋ
* 죠~ 기에 아는 분들이 부르고 있네요..
* 풍경찍다.. 인물사진 찍으러 건너 간다..
* 빨리빨리 폼 잡으시요..
* 누구가 주연 인가요..ㅋㅋ
* 그렁께 아까는 대기조 였군요..ㅋㅋ
* 아저씨 잘 생겼다..
* 정상석만 찍을려 했는데.. 그 단새 못 참아 또 올라간다..
* 주위를 한번 둘러 보고..
* 또 찍어 달란다..
호젓한오소길 산행기에 오늘이 등장 인물이 제일 많은 날이다..
왠지 호젓하지가 못하고 분주하다..ㅋㅋ
* 조망을 한번 감상하고.. 점심 먹을 자리를 찾아 하산한다..
* 죠~ 뒤에서 점심을 다 먹고.. 먼저 일어 나는데..
이제 막 올라 오시는..
부회장님(필명:방장)을 만나서 기념으로 한장 했습니다.
실제론 디게 미남인데 사진이 별루다..ㅋ
* 이정표가 잘 안보이지요.. 뒤에 단풍만 보세요..
* 그 유명한 치악산의 계단길..
* 완연한 가을인가요..!!
* 계단에 고무가 깔려 폭신폭신 하다..
* 아름다운 야생화를 찍으며..
* 나무 위에서 나무가 뿌리를 박고 자란다..
* 야생화를 찍다가 또 선두를 내주고 여유롭게..
* 오고가는 사람들이 주워다 모은 돌무더기..
* 석양에 단풍이 익어가고..
* 두리두리 살피며 내려오다 보니..
* 어느덧 계곡 물 소리가 들린다..
* 산행 안내판..
* 계곡물엔 낙옆이 동동..
* 구룡사 앞에서..
* 뒤 돌아 본 구룡사 전경..
* 가계에 전시된 "마" 라고.. 이쁜 쥔 아줌마가 아르켜 준다..
* 매표소 부근의 풍경..
* 나무로 된 이색적인 인도를 따라서 걸어서 걸어서....멀다..
* 길가에 코스모스가 반겨주고...
매표소를 지나 대형버스 주차장까지 골짜기를 빠져 나오는데만 30분이상 걸린다..
내려오다 남의집 앞 길가 화단에서 다알리아등 여러 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고 있는데..."꽃이 그렇게도 이뻐요" 하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중년의 아줌마 둘 이서 꽃보다 우리가 더 이쁜데 하며 웃는다.. "맞아요 그렇구 말구요"로 대 답했다...ㅋ 꽃 주인과 그의 친구인 모양이다. 카메라에 아줌마들을 담아오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ㅋㅋ
그렇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버스에 돌아오니 너댓명이 미리 내려와 있었다..
꽤 오랜 시간을 기다리다.. 할수없이 버스가 마중을 올라간다..
잠시후 버스가 돌아오고 모두들 모여서 회무침 안주에 하산주가 건아하게 돌며 여러번 건배를 하고.. 6시가 조금 지나서 포항으로 출발하여.. 밤 11시 10분경에 포항에 도착 하면서 장량산악회의 치악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2006.09.25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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