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솔길 사랑방 ♥ 3003

일주일에 계란 2.5개 이상 먹으면 남자구실 못한다?

일주일에 계란 2.5개 이상 먹으면 남자구실 못한다? 양승식 기자 yangsshik@chosun.com 영양식으로 손꼽히는 계란을 일주일에 2.5개 이상 먹는 남성들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일같이 계란으로 만든 음식을 먹는 현대 남성들에게 불행한 소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진..

"과일, 채소 이렇게 씻어 먹으면 안전"

"과일, 채소 이렇게 씻어 먹으면 안전" 김경화 기자 peace@chosun.com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과일·채소류의 세척법을 담은 리플릿 ‘과일·채소류 씻기만 해도 잔류농약 걱정없습니다’를 제작해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포도는 알알이 떼어내 씻을 필요 없이, 물에 1분 정도 담..

"하루 한잔의 과일주스, 건강 해칠 수도"

"하루 한잔의 과일주스, 건강 해칠 수도" 장상진 기자 jhin@chosun.com 매일 아침 마시는 한잔의 과일주스가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호주에서 나왔다. 호주의 연구진이 성인 2200명을 대상으로 상세한 식습관을 파악한 뒤, 2년간 이들의 대장암 ..

당뇨병·관절염 환자 '걷기 운동'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당뇨병·관절염 환자 '걷기 운동'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선선한 바람이 코 끝을 스치는 가을이 왔다. 가을에는 강변, 산책로, 공원 등에서 걷기운동을 하기 좋다. 걷기는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들에게는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당뇨병 당뇨..

위암의 주요 원인인 ‘무서운 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의 주요 원인인 ‘무서운 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Pylori·이하 헬리코박터균)이 소화성궤양, 만성위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없애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두어도 괜찮은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학계에서도 헬리코박터균의 제균(除菌)을 ..

'깨가 서말' 가을전어의 비밀, 며느리는 알까

'깨가 서말' 가을전어의 비밀, 며느리는 알까 김성윤 기자 gourmet@chosun.com [제철, 우리맛] 전어 봄보다 3배 이상 많은 지방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비결, 단맛·감칠맛 증폭시키기도… 가을 전어 참맛 즐기려면 2년생·15㎝ 이상 골라야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

음식 잘못 먹으면 명약(名藥)도 소용없다!

음식 잘못 먹으면 명약(名藥)도 소용없다! 헬스조선 김민정 기사 약과 음식의 궁합을 맞춰라!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명약도 어울리지 않는 음식과 섭취하면 약효는 고사하고 예기치 않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약과 음식의 궁합에 대해선 전문가인 의사와 약사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지 않아 같은..

건강 검진 구멍 많다… 개인 맞춤형 필요

[Why] [동네 의사 송태호의 진료일기] 건강 검진 구멍 많다… 개인 맞춤형 필요 하남 송내과원장·의학박사 주변에서 누군가 갑자기 암이나 심장병에 걸렸다고 하면 '평소 건강검진을 안 받았나?' 하고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러나 건강 검진에서 별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심각한 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