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오솔길

공원 산책하면 기억력 높아진다 복잡한 도심보다 자연환경이 조성된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이 지각능력을 개선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베이크레스트 베르만 연구소 마크 베르만(Marc Berman) 박사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평균 나이 26살의 남녀 20명을 대상..

주부들의 건망증을 개선할 좋은 방법이 생겼다. 가스레인지 끄는 것을 잊은 채 드라마에 심취하거나,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여기저기 찾아 헤매면 건망증일 수 있다.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다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보드게임을 즐겨 보자. 가족 간 대화가 많아지고 엄마의 기억력도 ..

술자리 많은 연말 숙취해소에 도움되는 음식들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이다. 연말 모임과 땔 수 없는 것이 바로 술. 자의든 타의든 송년회 자리에서는 술을 마시기 마련이다.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을 술로 달래다 보면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마실 때는 즐거운 술, 하지만 다음 ..

부부싸움,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결혼 후 함께 생활하면서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서로 의견충돌이 일어나 싸웠을 때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화해의 기술을 소개한다. 우리는왜싸우는가 결혼한 부부는 ..

50년만의 강추위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눈이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한껏 설레었다가도 출근길, 등굣길이 걱정스럽기만 하다. 신나는 겨울 아웃도어 활동을 비롯하여 크리스마스, 연말 행사로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소중한 발을 위한 방한화, ..

올해만이라도… 送年, 심신을 비워보세요 장성=변희원 기자 사진·유창우 영상미디어 기자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명상에 좋은 숲…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을 가다 장성 편백나무 숲을 찾은 날은 흐렸다. 공기가 내려앉아서인지 편백나무 향이 더 짙게 코로 들어왔다. 내년엔 가슴이 꽉 ..

방에서 웅크리지 말고… 온몸을 쭉쭉 펴 보세요 글=이영민 기자 사진=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촬영협조=콘래드 서울 피트니스 클럽 펄스에이트 건강한겨울나기스트레칭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갑자기 허리가 찌릿하더니 제대로 굽히지도 펴지도 못하게 아파요." "감기로 기침을 ..

우엉·연근… 몸에 독소 빼는 뿌리채소, 데쳐 먹으면 더 좋아요 김성윤 기자 사찰음식 대안(大安) 스님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너무 먹어서 병이 생기는 요즘, 독소를 빼내 몸을 정화시켜주는 '디톡스(detox) 음식'으로 사찰음식이 각광받고 있다. 서울 조계사 맞은편에 있는 사찰음식전..

[맛난 집 맛난 얘기] 밥맛 없는 세상, 식욕 부를 반찬 가득 한식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밥과 반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밥과 반찬은 마치 주종관계 같다. 식사의 주인공인 밥을 수월하게 먹기 위해 간기 있는 반찬이 뒤따르는 격이다. 별다른 맛이 없는 싱거운 밥을 맛나게 먹으려면 ..

향초와 식물 이용한 공기정화법 추운 날씨 탓에 창문 한번 열기가 만만치 않은 겨울철. 적지 않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게 되니 오염된 실내 공기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오염된 공기는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오염물질을 제거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생활 속 공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