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면요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스퀘어원의 ‘누들로드’ 세계 면요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스퀘어원의 ‘누들로드’ 인류와 그 명맥을 같이 해온 면요리의 기나긴 역사를 6편의 영상에 담아내 화제가 됐던 KBS의 다큐멘터리 ‘누들로드’가 인천 스퀘어원에 재현됐다. 화면을 통해 바라봐야만 했던 다양한 면요리를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 ♥ 오솔길 사랑방 ♥/건강 이야기 2012.11.22
뜨끈한 국밥 한 그릇에 온몸이 사르르~ 뜨끈한 국밥 한 그릇에 온몸이 사르르~ ■주변 맛집 스키, 탈 때는 신난다. 하지만 타고 난 후에는 피로에 허기까지 겹치기 마련이다. 어쩌면 스키 타기의 진짜 묘미는 이렇게 지친 몸을 이끌고 스키장 근처의 맛집에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한솔오크밸리리조트 앞에 있는 하얀집가든의 .. ♥ 오솔길 사랑방 ♥/건강 이야기 2012.11.22
불항동의 금부처 불항동의 금부처 옛날 학산동에 김해에서 온 김달식(金達植)이란 사람이 살았는데 나이가 62세나 되어도 자식이 없어 항상 한탄하였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와서 말하기를 죽림산은 동해의 용신이 보내온 천하의 명산이므로 백일 동안만 그 산에서 기도하면 반드시 아들을 얻을 것이라고 .. ♥ 오솔길 사랑방 ♥/기타,자료모음 2012.11.22
범과 격투한 호장(虎將)골 범과 격투한 호장(虎將)골 기북면 대곡2리 뒷산에는 호장골이란 골짜기가 있다. 약 500여 년 전에 손씨 성을 가진 장군이 해질 무렵 부하들과 함께 이곳을 지나게 되었다. 골짜기 한곳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범이 나타나 장군 일행을 가로막았다. 손 장군은 부하들을 피하게 하고 범과 싸움.. ♥ 오솔길 사랑방 ♥/기타,자료모음 2012.11.21
불썬 바우 불썬 바우 구룡포읍 후동리 음달마 뒷산에는 불썬바우라 부르는 큰 바위가 있다. 먼 옛날부터 사람들이 이바위 밑에 ‘불을 써( ‘켜’ 의 방언)놓고 기도를 하는 바위’ 라 하여 ‘불썬 바우’ 라 불러오다가 후에 한자음을 빌려와 불선암(佛仙岩)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라 때 원효대사.. ♥ 오솔길 사랑방 ♥/기타,자료모음 2012.11.18
마고할멈이 운반한 교석초(矯石礁) 마고할멈이 운반한 교석초(矯石礁) 대보면 구만리에는 마고할멈이 살고 있었다. 이 할멈은 종종 영덕 축산에 다녀오곤 하였다. 영덕까지는 길이 멀고 또 험했다. 그래서 영일만에다 돌다리를 놓고자 하였다. 구만리에서 축산까지의 바다는 평소에도 파도가 셀 뿐 아니라 물도 깊었다. 마.. ♥ 오솔길 사랑방 ♥/기타,자료모음 2012.11.14
온도조절법 잘~ 익혀두면 김치, 톡 쏘는 맛 오래오래 온도조절법 잘~ 익혀두면 김치, 톡 쏘는 맛 오래오래 김장특집 ②김장김치 보관 시대가 바뀌어 식문화도 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가 우리 생활에 함께하지만 밥만큼이나 든든한 것이 역시 겨우내 먹을 김장김치다. 신선한 재료는 물론 맛있게 담그는 법과 보관하는 법까지 삼박자가 맞아.. ♥ 오솔길 사랑방 ♥/생활정보,지혜 2012.11.13
월동 준비 김장 쉽게 담그기 월동 준비 김장, 어렵지 않~아요 김장특집 ①김장 쉽게 담그기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직접 담그려니 용기가 나지 않고 아예 사먹으려니 정성이 부족해보인다. 힘 덜 들이고 손수 김장 담글 수 있는 스마트한 김장법을 소개한다. ■4인 가족 기준 20포기 담.. ♥ 오솔길 사랑방 ♥/생활정보,지혜 2012.11.13
명판관 어득호 현감 명판관 어득호 현감 조선 중엽에 어득호(魚得湖)라는 연일현감이 있었다. 그는 성품이 호탕하고 인자하였으며, 덕행이 많아 항상 가난한 사람, 약한 사람의 편에 서서 고을을 다스렸다고 한다. 또 공평무사한 재판으로 백성들로부터 명판관(名判官)이라는 소문이 자자하여 백성들로부터 .. ♥ 오솔길 사랑방 ♥/기타,자료모음 2012.11.13
딸을 기다리던 망재 딸을 기다리던 망재 장기면 영암리에는 망재라는 산마루가 있다. 동해안에는 옛부터 왜구들의 침입이 잦았다. 그 옛날 이곳에 한 어부가 여선(如仙)이라는 예쁜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날 왜구가 침입하여 여선을 넘겨 달라고 했다. 처녀를 넘겨 주면 그냥 돌아 가겠으나, 만약 거절.. ♥ 오솔길 사랑방 ♥/기타,자료모음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