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 활어회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 바다 위에서 활어회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손끝으로 전해오는 미세한 떨림을 잡아내기 위해 집중 또 집중한다. 마치 손님이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눌러 방문소식을 알리듯 우럭은 자신의 존재를 낚시대 끄트머리 움직임을 통해 알리고 있다. 고민할 ..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3.12
입이 즐겁고 눈이 즐거운 봄 힐링 입이 즐겁고 눈이 즐거운 봄 힐링 봄 문화 향연 ③봄을 즐기다 계절의 변화에 유난히 민감한 사람들, 바로 여행 작가들입니다. 사시사철,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는 그들이 봄이 시작되는 이맘때 서둘러 찾아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유명 여행 작가 3인에게 물었습니다. "올봄에 어..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3.09
3월의 산- 춘천 굴봉산, 화려함 없지만 정상에 오른다, 숨겨진 바위굴 있으니 화려함 없지만 정상에 오른다, 숨겨진 바위굴 있으니 춘천=김기환 월간 山 기자 3월의 산- 춘천 굴봉산 굴봉산 정상에서 새덕산 줄기와 굴봉산역 인근이 내려다보인다. 탁트인 조망으로 가슴까지 시원하다. /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강원도 춘천의 굴봉산(窟峰山·394m)은 '아침에 일어나..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3.07
계룡산, 龍이 승천하듯… 검푸른 바위 능선, 기운차구나 龍이 승천하듯… 검푸른 바위 능선, 기운차구나 공주= 신준범 월간 山 기자 계룡산 계룡산 자연성릉 바위벼랑 위에서 천황봉을 바라본다. 철탑이 있는 천황봉은 산행이 금지되어 있어 관음봉과 삼불봉이 정상을 대신한다. / 김승완 영상미디어 기자 높이보다 깊이가 있는 산이다. 높이와 ..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3.01
풍만한 미인을 닮은 사막… 8300㎢ 티티카카 호수… 해발 3400m 잉카 수도 쿠스코… 페루의 별난 볼거리에 여행 내내 경이로움 풍만한 미인을 닮은 사막… 8300㎢ 티티카카 호수… 해발 3400m 잉카 수도 쿠스코… 페루의 별난 볼거리에 여행 내내 경이로움 페루=글·사진 변희원 기자 잉카인이 내는 수수께끼… 칸칸이 쌓은 이 계단은 뭘까? 파라카스 국립공원의 사막. 켜켜이 주름이 진 보드라운 땅에 발자국을 내기..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2.15
사케·게이샤·온천… 三·色·日·本 사케·게이샤·온천… 三·色·日·本 니가타(일본)=김창균 기자 일본 니가타 일본 3대 게이샤 명소인 니가타 후루마치에선 게이샤들의 공연을 문화재로 지정된 옛오자와 저택에서 감상 할 수 있다. / 니가타현 서울사무소 제공 '현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눈의 나라였다'라고 시..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2.01
번잡함은 없다… 따뜻한 나무향 '힐링'이 있을 뿐 번잡함은 없다… 따뜻한 나무향 '힐링'이 있을 뿐 토마무(일본)=신정록 기자 훗카이도 토마무 리조트 입김이 바로 얼어버릴 듯 공기는 차고 건조하다. 하늘은 은빛으로 깊고, 차창 밖으론 여우 발자국이 점점이 찍힌 눈밭이 지나쳐간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관문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2.01
푹 빠지는 눈길 지나 매서운 바람 뚫고… 눈꽃 정원에 도착했다 푹 빠지는 눈길 지나 매서운 바람 뚫고… 눈꽃 정원에 도착했다 영월=김기환 월간 山 기자 영월 백덕산 백덕산 나뭇가지마다 달려 있는 상고대와 눈꽃이 어우러져 풍성한 겨울 풍경이 만들어졌다. / 김승완 영상미디어 기자 올겨울 강원도 산은 눈 풍년이 들었다. 포근한 날 도시에 비가 ..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1.31
전국 스파 완전 정복 뜨끈뜨끈한 온천에 빠져볼까? 몇십 년 만에 찾아온 한파로 온 세상이 꽁꽁 얼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는 여행이 제격. 물 좋고 시설 좋은 대한민국 스파를 지역별로 소개한다. 중부권 충남 예산 한겨울에 즐기는 워터파크의 즐거움 리솜스파캐슬 100%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로 한겨울에..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1.30
서울 상수동 카페 거리 서울 상수동 카페 거리 글=변희원 기자 글=이영민 기자 사진=이경민 영상미디어 기자 사진=백이현 인턴기자 뭔가 허전한 하나를 채우기 위해 소박하지만 개성 있는 그곳으로 간다 1읽고·쓰고·보고·듣고…살롱 문화의 아지트인‘이리 카페’. 2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어느새‘검둥이’.. ♥ 오솔길 자료실 ♥/여행,산행지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