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오솔길

환상의 비경☞ 名畵展-그림寫眞 ♧ 내 마음의 안테나를 세워 보자. 우리의 마음은 무한(無限)과 직결되어 있다. 공중을 떠다니는 전파처럼 언제나 어느 곳이나 갈 수 있다. 내 마음의 안테나를 세워 보자. 그리고 감사의 주파수를 맞추어 보자. 세상에 보이지 않는 감사의 마음들만 수신하면 세상이 아..

산&산] <285> 무주 덕유산 투구봉 산꾼도 드문가 보다 … 산 높고, 골 깊은, 눈 덮인 백두대간 이재희 기자 덕유산은 산이 높고 골이 깊어 그 끝을 알지 못하겠다. 남쪽에서 지리산을 출발해 올라온 백두대간이 또 한 번 위용을 자랑하니 남덕유에서 북덕유까지 이어지는 20㎞의 장쾌한 능선이다. 대..

<여행> 무주 덕유산·진안 마이산 눈꽃여행 "곤돌라 타고 오른 천상의 눈 나라, 난생처음이에요" 아무리 추워도 아이들은 신난다 - 눈이 보고 싶다는 어린이들과 '눈의 천국'으로 특별한 겨울 눈꽃여행 출발 - 무주리조트서 곤돌라 이용해 손쉽게 향적봉 올라 - 진안 마이산 탑사도 눈 올 때 가면 신..

근교산&그너머 <707> 울산 무룡산 정자해변 너머 수평선에 새해가 떠오른다 간절곶과 새해 일출 시각 비슷한 해맞이 산행지 효문운동장 남쪽 굴다리서 8㎞ 원점회귀 3시간 정상 부근 헬기장 인근 산불초소가 일출 포인트 하산길엔 용 전설 깃든 용당골 서당골 거쳐 또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올 ..

[1월의 길] 일몰·일출 함께 즐기는 남해 바래길 상주 코스 글·박정원 월간산 기자 jungwon@chosun.com 사진·염동우 조선영상미디어 기자 ywd2801@chosun.com 어제와 이별한 곳에서 내일의 태양을 만났다 겨울엔 푸르다 못해 쪽빛에 가까운 바다, 그 수평선 위로 나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살포시 앉은 듯 좌우 ..

가 볼 만한 첫날 해돋이 명소 하늘이 불타오른다… 새해 소망 빌어보자! 붉은색으로 변한 바다와 '상생의 손'이 어울려 새해 감동을 연출하는 포항 호미곶 일출 장면. 사진제공=포항시청 천성산 일출 남해 일출 바다 위에서, 산속 구름바다에서 일순간 떠오르는 해돋이는 감동 그 자체이다. 천지창조를..

전철-KTX 타고 간편히 떠나는 충남 온천여행지 5선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media@chosun.com ▲ 충남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온천 관광지가 많다. 사진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노천온천의 모습. 충남 아산, 천안, 예산은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온천여행지 중 하나다. KTX와 2008년 개통한 아산행 전..

서해에서 일출감상? 충남 해돋이·해넘이 명소 4선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media@chosun.com 새해 떠오르는 첫 태양을 보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은 동해로 달려간다. 물론 해돋이 명소가 동해란 사실은 분명하다. 하지만 서해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가 있다. 충청남도 서해안에 있는 일출 명소는 서울..

[산따라 맛따라] “지리산둘레길 맛집 순례, 변강쇠 되는 지름길” 천하 색녀 옹녀와 천하 색골 변강쇠가 개성 청석관에서 우연히 만나 운우의 정을 나누는데 속궁합이 맞아 같이 살기로 하고 여러 곳을 떠돌다가 결국에는 산으로 들어 가서 살기로 했다. ‘동 금강(東 金剛)은 돌산이라 나무가 없기에..